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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4개 우수 신기술‧신제품 기업이 기술 혁신에 앞장선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23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인증 받은 신기술은 우리나라 주력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의 세정을 위한 플라즈마 장치 제조 기술),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일체형 드럼블레이드를 이용한 포장도로 노면 파쇄기술) 등 12개이며,  인증 신제품은 보안 관련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근적외선을 이용한 실내용 얼굴인식단말기(1,000~25,000lux)), 최근 사회적 이슈인 폐기물 처리 관련 제품(끈과 이물질의 축말림 방지 및 축간조절 기술이 적용된 생활 재활용 폐기물 파봉기(시간당 처리용량 12톤)) 등 중소기업이 개발한 12개 제품이다.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고, 신기술을 적용하여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을 신제품(NEP)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인증제품은 450여개 공공기관의 우선‧의무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지원 및 정부 R&D 사업 신청시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작년 한해 공공기관이 구매한 신제품(NEP) 인증제품의 구매총액은 2,098억원에 달했으며, 한 개 제품당 평균 구매액은 21억원으로 중소기업 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이 신기술(NET)‧신제품(NEP)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기술행정 전문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가 만드는데, 신기술, 신제품 인증은 각각 8.3명, 5.5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신기술제품인증 실태조사 결과, ‘18.10).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 인증을 획득한 기업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더 많은 혁신 기술‧제품이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을 받도록 지원을 확대하여 신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증기업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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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