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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재난안전 분야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재난안전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30일 재난협력실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중앙부처만 참여하던 협의체를 지역의 현장 대응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7개 광역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갑작스레 발생하는 재난안전 현안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중점 논의하고 긴급 해결이 필요한 재난안전 현안(35건) 중에서 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강원 동해안 산불, 약물 범죄 등 4건*의 긴급대응연구 현안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공고 기간 단축, 제출 서류 및 평가 절차를 간소화한 긴급연구 체계를 통해 5월 중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또한, 5G기반 차세대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수산물 독소 예방을 위한 ‘해양생물 독소 안전관리망 구축사업’ 등 부처 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조정한다.

 1조원 이상 투자된 재난안전 연구개발(R&D)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투자를 위한 ‘재난안전 연구개발(R&D) 투자시스템 혁신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견고히 하여 긴급대응연구와 같은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지역현장 중심으로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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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