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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민간·아군 피해 제로, 원격운용통제탄 전력화 완료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방위사업청은 오인 폭발로 인한 아군 및 민간인 피해가 없는 신개념 탄인 ‘원격운용통제탄(모델명: 회로지령탄약)’을 전력화 완료하고 2019년 1월 말 사업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원격운용통제탄은 탐지장치와 살상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적이 접근하거나 접촉하면 탐지장치를 이용하여 적 유무를 확인하고 운용자가 원격제어 무선장치를 사용하여 기폭 할 수 있는 지능화 탄약이다. 탄약과 장비를 경량화해 설치와 회수가 쉽고 반복적으로 재사용도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중요 경계지역에 방어 지대를 구축하여 유사시 적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다. 작전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용이 가능해 군 전투력 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아 식별 후 표적을 선별하여 공격하고 설치 자체로는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우리 장병 및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원격운용통제탄은 국산화율이 99.7%에 달해, 보급체계와 후속군수지원의 안정적 여건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지능화 탄약의 핵심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차기 기동저지탄 등 회로지령탄약 계열의 무기체계 기반기술을 갖추게 됨으로써 향후 소요 물량도 국내기술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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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저주' 못 벗어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국 서비스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6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내 카트맵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이다. 약 20년간 이어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슨은 콘솔·모바일·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을 개선했지만, 전작의 명성을 잇는 데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넥슨의 '2의 저주'라고 평가한다. 앞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넥슨의 대표작 후속 게임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2 넘버링 작품의 흥행 실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같은 전철을 밟았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작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 패착으로 지적된다. 카트라이더와 드리프트는 그래픽부터 게임성, 시스템 모두가 다른 별개의 게임이었다. 기존 유저들은 속도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