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8.10.18(목)부터 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련 상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청년센터」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청년센터란 청년 정책과 무료 공간에 대한 정보 및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말한다. 청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어 하는 「청년고용정책 참여단(고용노동부 운영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들기 시작했으며, 「국민디자인단(정책수요-공급자가 함께 정책을 개선하는 정책 모형(행정안전부 주관))」과 함께 세부 서비스를 설계했다.
온라인 청년센터의 모든 기능은 PC버전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지금 온라인 청년센터에 방문하면, 노트북·스마트폰 등의 경품이 제공되는 즉석 경품 이벤트도 참여(11.7(수)까지)할 수 있다.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들이 취업 뿐 아니라, 주거나 금전적인 부분들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가 이런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있음에도 청년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웠다”라고 하면서,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정부의 정책을 쉽게 접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특히 온라인 청년센터는 일종의 ‘소통채널’인 만큼, 필요 시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적극 개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