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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관의 광둥 주간, 엑스포 2017 아스타나에서 개막

8월 18~2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엑스포 2017의 중국관에서 광둥 주간을 개최한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광둥 지부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 에너지, 그린 실크 로드”다. 광둥 주간은 중국 남부 링난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국가 무형문화재인 중국 기린춤으로 막을 올리고, 그 뒤를 이어 신에너지 분야에서 광둥이 이룬 혁신이 전시된다.

CCPIT 광둥 전시 부장 Cai Yile은 광둥 주간은 위에 언급된 활동 외에도 개막식, 에너지 포럼, 광둥-카자흐스탄 경제&무역 교류, “아름다운 광둥” 사진전, 주요 도시와 관광 명소 홍보 및 광둥 문화쇼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둥 성 정부의 정보실에서 개최하는 사진전에서는 링난 문화, 찬란한 대지, 경제 건설, 조화로운 사회 및 일대일로를 주제로 하는 80장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사진전의 목적은 광둥의 웅장한 자연 풍경, 유서 깊은 전통 및 급속한 경제 발전을 소개하고,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광둥의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 소개되는 세계 굴지의 혁신 기술은 광둥이 해양을 이용해 신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중국과학원 산하 광저우에너지보존협회 의장 Ma Longlong은 “해양은 인간 사회를 유지시킬 유일하고 필수불가결한 공간”이라며, “부유하는 대형 매와 같은 모양을 한 파력 발전기는 연안 시설, 섬 및 공해의 암초에 전기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관 밖에서는 광둥 성 동관에서 온 예술 클럽이 중국 기린춤을 공연할 예정이다. 동관의 민속 문화에서 유래된 이 역사적인 춤은 행운을 암시한다.

광둥 주간 동안 광둥 성은 경제와 무역, 문화 및 관광사업 같은 분야에서 카자흐스탄과 관련된 정부 기관 및 부처와 만나 중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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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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