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현수 목사 "땅 파다 손발에 동상" 북 수용생활 증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북한에서 31개월간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석방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겨울에 구덩이를 파느라 손발에 동상이 걸리는 등 자신의 혹독했던 북한 생활을 증언했다.


2년 반 넘게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돼 고향 땅 캐나다로 돌아온 임현수 목사.


현지시간 13일 오전, 북한으로 향하기 전 자신이 담임 목사로 있었던 교회의 예배식에 참석했다.


임 목사는 북한 노동자수용소 억류 당시 끔찍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거듭된 중노동으로 몸이 상해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이후에도 3차례 병원 신세를 졌다고 털어놨다.


임 목사는 억류 기간 북한에 관한 100권의 책을 읽었다면서, 북한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