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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반기 한국화장품 매출은 중국 관광객에 달려

 한국 서울 명동 화장품쇼핑구

지난해 ‘사드’문제로 주가가 하락한 한국 화장품산업이 올해 회복세를 과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가지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주가 상승 주요 원인은 중한 관계 회복으로서 화장품업적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올해 하반기 중국관광객 방한상황이 화장품 회사 업적과 주가 변화를 주도하는 요인으로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6월 12일 한국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선이래 6월 9일까지LG생활건강 주가가 총체로 18.8%, 코스맥스(CosMax)와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이 각기 10.6%와 6.8% 상승하여 한국 화장품업이 잠시’사드’의 먹구름에서 벗어난듯하다.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시장이 화장품업 발전에 대한 예기는 낙관적이 못되며 가장 주요한 것은 여전히 화장품업이 직면한 업적 압력이다. 최근 3년간 한국 화장품업 연 매출액은 매년 30%내지 40% 속도로 급증했는데 이는 주로 대량 투자로 실현한 것이며 신속하게 확장하는 매장과 인력이 수익 창조 동력이었다. 지난해 ‘사드’문제 폭발후 화장품 매출이 감소하고 고정 비용 지출 삭감이 어렵게 됐다.

주요 화장품기업들이 근일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예기를 발포했는데 아모레 퍼시픽과LG생활건강 매출액이 동기에 비해 근근히 3.5%와 3.3% 성장할 듯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반기 한국 화장품업적은 방한 중국 관광객 인수에 달렸다.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화장품매출에 대한 영향이 거대하여 심지어 업적 발전 추세의 지표로 볼수 있는 실정이다. 관광지식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국이 ‘사드’배치를 결정할때 당시 총체로 91.7519만 명 중국관광객들이 방한했다. 그 후 당년 12월에 중국 관광객들이 줄곧 감소세였으며 올해 4월에는 근근이 22.7811만에 불과해 지난해 7월에 비해 75%나 급감했다.

박신애KB증권연구원은 “화장품업적과 중국관광객 변화가 대체로 비슷한 추세이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의 재방한 관광이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중국의 ‘사드’반대 태도는 매우 견결한데 현재 한국은 완병지계를 채취하면서 배치를 지연할 뿐이며 양국 모순의 근원은 여전히 미결이고 단기간내 회복될수 없다. 이러한 실정에서 한국이 재차 중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韩媒称,韩国化妆品业去年因“萨德”问题股价下跌,进入今年后呈现恢复势头,但想要保持仍面临诸多压力。分析表示,最近化妆品股价飙升的主要原因是中韩关系回暖,化妆品业绩有望增长。市场认为,今年下半年中国游客访韩的情况,将成为主导化妆品公司业绩和股价变化的关键因素。

据韩国《亚洲经济》6月12日报道,进入今年以来,截至9日,LG生活健康的股价共上涨了18.8%。Cosmax和爱茉莉太平洋分别上涨了10.6%和6.8%。同时期,Cosmecca和韩国科玛的股价飙升了33.3%及32.5%,看似暂时摆脱了“萨德”的阴霾。

报道称,但市场对化妆品业的发展预期并不乐观,最主要的还是因为化妆品业面临的业绩压力。最近三年间,韩国化妆品业的年销售额以每年30%-40%的速度激增,而这是通过大量投资实现的,迅速扩张的卖场和人力是创造收益的动力。去年“萨德”问题爆发后,化妆品销量减少,固定费用的支出却难以削减。

报道称,主要化妆品企业近日发布今年第三季度销售增长预期,爱茉莉太平洋和LG生活健康的销售额同比或仅能增长3.5%和3.3%。

专家表示,下半年韩国化妆品业是喜是悲,将取决于访韩中国游客的人数。中国游客对韩国化妆品销量影响巨大,甚至可以看做是衡量业绩发展趋势的一个指标。旅游知识信息系统显示,去年7月韩国决定部署“萨德”时,当月共有91.7519万名中国游客访韩。其后,除当年12月外,中国游客一直处于不断减少的状态,今年4月仅剩22.7811万人,较去年7月锐减了足足75%。KB证券研究员朴信爱(音)说:“化妆品业绩和中国游客人数的变化大致呈现相似趋势。”

报道称,中国游客何时才能重新赴韩旅游目前仍是未知数。中国反对“萨德”的态度十分坚决,而目前韩国只是采取缓兵之计,延迟部署,两国矛盾的根源仍未解决,短期内关系难以回暖。在这种情况下,韩国想重新迎来中国游客绝非易事。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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