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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집합교육 실시 - 합천군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 집합교육'은 합천군다문화가족센터 소속 한국어 강사에게 한국어 수준에 따라 4개 반으로 나누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결혼이민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수시로 참여 신청 가능하며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합천군에서는 이 밖에도 여성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한국어 및 한국생활을 지원하는 방문교육지도, 언어발달지도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16년 2월 현재까지 한국어능력 자격증을 취득한 다문화가족은 총 11명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다문화가족이 늘어날 전망이다.

주민복지과 옥철호 과장은 "한국생활 적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가족 간, 이웃 간 의사소통이다"라며 "합천의 가족이자 이웃인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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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