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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 개최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오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 헬스 코디네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새로운 의료정보기술 관련 정책, 산업, 기술발전 동향과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연구-표준-산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헬스 국가표준 코디네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지정한 민간전문가로 신성장동력 분야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의 제1세션은 ▲미래의료정보기술과 개인건강관리 산업의 발전(안선주 국가기술표준원 박사) ▲병원에서의 IoT와 웨어러블의 활용 사례(최병관 부산대학교 교수)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사례(이금우 SK부장)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소속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건강관리기록과 서비스 사례(정국상 PHR 분과 위원장) ▲차세대서비스의 핵심 모바일 헬스(이제관 MHealth 분과 위원장) ▲전자건강기록표준 채택과 혁신(김일관 EHR 분과 위원장) ▲바이오헬스의 발전과 임상 활용 사례(최홍수 Bio Health 분과 위원장) ▲의료분야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사례(신수용 Smart Health Data 분과위원장) 등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을 발표하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어 정부의 의료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방향과 다양한 사업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의료인, 기업인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techtrend.kr/)에서 할 수 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부산시는 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의료산업 고도화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준비 중에 있으며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과 '부산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과 ICT산업을 융합한 차세대 첨단 의료기술을 앞서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질 내용들이 부산시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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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한 마을조성 앞장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