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4℃
  • 맑음인천 -6.5℃
  • 맑음수원 -5.6℃
  • 맑음청주 -4.1℃
  • 구름조금대전 -4.0℃
  • 맑음대구 -1.1℃
  • 구름조금전주 -3.2℃
  • 맑음울산 -1.0℃
  • 광주 -1.3℃
  • 맑음부산 0.4℃
  • 구름조금여수 -0.6℃
  • 흐림제주 4.1℃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부산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 개최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오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스마트 헬스 코디네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새로운 의료정보기술 관련 정책, 산업, 기술발전 동향과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연구-표준-산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헬스 국가표준 코디네이터는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지정한 민간전문가로 신성장동력 분야의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의 제1세션은 ▲미래의료정보기술과 개인건강관리 산업의 발전(안선주 국가기술표준원 박사) ▲병원에서의 IoT와 웨어러블의 활용 사례(최병관 부산대학교 교수)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사례(이금우 SK부장)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소속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건강관리기록과 서비스 사례(정국상 PHR 분과 위원장) ▲차세대서비스의 핵심 모바일 헬스(이제관 MHealth 분과 위원장) ▲전자건강기록표준 채택과 혁신(김일관 EHR 분과 위원장) ▲바이오헬스의 발전과 임상 활용 사례(최홍수 Bio Health 분과 위원장) ▲의료분야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사례(신수용 Smart Health Data 분과위원장) 등 5대 미래의료정보기술을 발표하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어 정부의 의료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방향과 다양한 사업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의료인, 기업인 등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techtrend.kr/)에서 할 수 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부산시는 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의료산업 고도화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준비 중에 있으며 '메디컬 ICT 융합센터 구축'과 '부산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과 ICT산업을 융합한 차세대 첨단 의료기술을 앞서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질 내용들이 부산시 정책수립 및 사업추진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