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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변호사 2만 명 시대’ 목에 힘 빼는 변호사들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고소득 전문직의 대명사였던 변호사들이 요즘 예전 같지 않다. 사건을 하나라도 더 맡기 위해서 목에 힘을 빼고 파격 변신을 하고 있다.

변호사들이 합동으로 회사를 차리고, 메신저로 사건을 수임하고 배당하는 영업방식도 변화된 시장 환경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배출되면서 시작됐다.

매년 2천 명의 변호사가 쏟아지면서 10년 전 7천7백 명이었던 변호사는 올해는 2만여 명으로 늘었고 반대로 변호사의 1인당 월평균 수임건수는 2.8건에서 1.9건으로 줄었다.

공무원 특채도 대부분 6급이나 7급으로, 행정고시 출신보다 낮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돈 많은 고객의 잔심부름을 해주는 ‘집사변호사’가 등장하고, 일부는 사무실 임대료도 못 내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한편 최근 변호사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변호사 10명 중 7명은 10년 뒤 미래를 밝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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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