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2년 뒤 고령화사회 진입, 7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우리나라 전체 인구 8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년 뒤에는 7명 중 한 명으로 더 많아져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62만 4천 명, 전체 인구의 13%로 10년 전보다 약 200만 명 증가했다.

가구 수로는 다섯 집 중 한 집이 고령 가구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 자체가 늘어나다 보니 일하는 사람도 많아져, 작년 기준 60에서 64세 고용률은 58.3%로 20대 고용률 57.4%를 2년 연속 앞질렀다.

2년여 후인 오는 2017년엔 인구 7명 중 1명이 65세를 넘고, 고령 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수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지금은 15살에서 64살까지의 생산 가능 인구 6명이 고령 인구 1명을 부양하고 있지만, 15년 후인 2030년에는 절반 수준인 3명이 부양하게 돼, 젊은 세대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고령자 1인당 진료비는 322만 원으로 , 작년보다 5% 늘어나고 전체 인구 한 명당 의료비의 3배 규모로 집계됐다.

한편,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8시간 반 잠을 자고, 3시간 반 동안 식사를 하며, 4시간은 TV를 봤는데, 일하는 시간은 1시간 26분에 그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산구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내일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을 주인으로 혁신 기틀을 세운 광산구 3년의 성과와 변화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민생,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일 우산동의 한 골목식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구정, 일하는 방식을 위해 혁신을 일으키고자 힘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며 “신뢰와 참여로 불법 현수막 근절,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비아동 청소년 자율공간 등 정책을 탄생시킨 경청 행정에 시민들께서는 90% 이상 만족도(2024년 조사 결과)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경청‧소통으로 연대와 참여 기반을 쌓은 광산구는 구 단위에 멈춘 자치분권을 21개 동으로 넓히는 ‘동 미래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마을정부’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