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산지역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전화1388’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전화1388’홍보는 10개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장에 배너를 설치해 군산시민 및 청소년이 쉽게 청소년상담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안점상 단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시,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계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단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전화1388’은 학교폭력, 게임중독, 우울과 같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부모들이 위급한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까지 종합적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헬프콜이다.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고 도움이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면 언제나 어디에서든 전화, 문자, 카카오톡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30일 전북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간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월간 부모교육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추진된다. 30일 첫 교육에서는 노규식 연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와 박옥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강사가 초청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사용 조절법을 전수해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10월 26일 2차 교육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과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2차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227-100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과의존 수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