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의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지역산업, 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 창업 지원금을 최대 2천만 원 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월 최대 30만 원)도 3년간 지원된다. 시는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5회 전문가 멘토링과 공동판매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03)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현재 전통시장은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위기에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과 전자 무역 거래 금액은 8조1천억을 넘었고 쇼핑몰 사업체는 3천 개가 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며 해당 분야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단적인 지표가 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도 앞다퉈 자신들이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며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현재 대세는 올인원 전략으로 보인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예로 들면 이 둘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를 상호 네트워크로 묶어 충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식의 올인원 전략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블록체인을 통한 파생상품 거래소, 한국 특산품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 예컨대 요소수, 희토류, 방전관, 순견직물, 실리콘, 망간, 마그네슘, 산화텅스텐, 네오디룹 영구자석 수산화리튬 등을 수입하는 글로벌 수출입 쇼핑몰, 또 각종 게임을 연동한 코인 거래까지 제대로 된 올인원 전략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9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시 김호섭 부시장 및 경북도 기업지원과 박상배 과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만식 과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21개 대학생 및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The Day of G-STARs'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부터 기업 대표자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창업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2부 경북센터 지원 우수기업 성과사례 공유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21개 대학별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발표 예선전을 통과한 21팀의 본선 무대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포항공과대학교 파도팀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한동대학교 Phoenix Labs팀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팀으로 대구대학교 나아팀, 대구한의대학교 BERAUM팀, 선린대학교 RTRP팀, 그 외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2부 성과공유회는 경북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가 창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 계명대학교 창업 페스티벌'을 계명대역(대구지하철 2호선)에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계명 창업 페스티벌은 내년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앞두고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창업교육 전담부서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24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윤경득 대구시 달서구청 경제환경국장, 권원현 벤처기업협회 대구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행사기간 중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수행을 통해 발굴한 1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36개 사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대구 시민과 재학생, 창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를 운영한다.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에서는 LINC 3.0, SCOUT 사업 등 대학의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계명대학교만의 특화된 다양한 창업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새로운 부제로 시민들이 스타트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함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템에 전문가 협업을 더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 분야는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ICT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대구'를 주제로 로컬 투어를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경연한다. 특히, 시민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봉제, 목공, 가죽을 배울 수 있다. 완주군은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2)’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봉제교실’, ‘목공교실’, ‘가죽교실’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 대상은 봉제, 목공, 가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다. 신청기한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과정별 최대 10명을 모집하고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의 창의성을 향상 시키고 새로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길 바란다.”며 “취·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D.I,Y.메이킹교실(시즌1)은 5~6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종류의 업종들이 타격을 입었고 힘겨운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여전히 오름세를 꾸준히 보이는 사업들도 눈에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펫사업이다. 이제 애완동물이라는 표현보다는 여생을 함께하는 존재 즉,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한 시대가 온 것이다. 펫츠베이의 서울·경기 총판을 맡고 있는 김기철 대표는 “2021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4조 원에 육박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이렇게 커져가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무기를 가진 펫츠베이 창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술력 ] 펫츠베이는 2021년 6월 중순 서울, 부산, 청주, 양산 등 4곳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창업 열풍을 몰고 있다. 현재는 제주도를 포함,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창업 준비가 한창이다. 펫츠베이가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이슈를 받을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기술력이다. 펫츠베이는 반려견계에서 25년 이상을 연구하고 기술을 개발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진 회사이다. 따라서 요즘 시대에 맞는 상품의 다양성과 개성을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완주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가치식당의 "덮고식당", "밥꽃피다", "유정카츠", "보물밥상" 등 4개 업소 전체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 도입돼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한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구분된다. 가치식당 내 4개 업소는 모두 90점 이상을 얻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청결한 매장 관리와 직원 개인위생에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준 외식창업공동체 대표는 “외식업 종사자로서 고객의 안전과 직결된 음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사명감을 갖고 위생과 청결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가치식당은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식당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계속해서 맛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 4월 개막하여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퓨전 사극 뮤지컬 '창업'(연출 서범석)이 추가 캐스팅과 함께 7월 18일까지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뮤지컬 ‘창업’은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았다. 부패한 고려왕조의 개혁을 사이에 둔 정도전과 정몽주의 첨예한 대립은 조선 건국이라는 대업의 역사에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를 선사한다. 가벼운 듯하지만 나라에 대한 충정과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묵직하게 그려내는 이성계 역에는 뮤지컬 ‘창업’의 프로듀서 겸 연출을 맡은 서범석, 연장 공연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배우 최수형,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김현수와 신예 강민석이 맡는다. 고려를 대표하는 충신 정몽주 역은 팬텀싱어 준우승 ‘인기현상의 ‘최강 바리톤’ 박상돈과 함께 강동우, 한상훈이 맡는다. 또한, 남자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겸비해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으로 불리는 강씨부인 역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사의 찬미'등에서 뛰어난 연기로 찬사를 받은 안유진, 뮤지컬 ‘시카고’, ‘노트르담 드 파리’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뮤지컬 ‘창업’이 오는 24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4월 30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창업’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뮤지컬 넘버 전곡을 공개하며 최수형 배우를 제외한 모든 배우들이 출연하여 1시간 정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가 서범석, 작곡가 김경택 등 작품을 빚어낸 창작진과 함께 이성계 역의 서범석, 신덕왕후 강 씨 역의 안유진, 이방원 역의 박종찬, 정도전 역의 김재한, 정몽주 역의 박상돈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창업’의 배우들은 특별하다. 지난 1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제작한 뮤지컬 ‘내가 광이 날 상인가’에서 경연을 치르고 선정된 배우들로, 현재 대학에 진학 중이거나 이제 막 데뷔한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김재한, 최수형, 안유진이 출연하고 최강 바리톤 박상돈, 아이돌 그룹 스펙트럼 출신 박종찬이 출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보여준다. 뮤지컬 넘버 18곡을 캐스트별로 나누어 각 배우의 특색 있는 무대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최강 바리톤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돈의 풍부한 성량과 감수성이 담긴 뮤지컬 넘버를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