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이제 3년차 접어든 스타트업인 ㈜메타아이넷의 함경원 대표는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진행했던 전문대학홍보협의회 세미나를 통해 편리한 기부금 결제시스템을 통해 대학교 후학양성과 대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사 기부금 결제시스템을 무상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함경원 대표는 ㈜메타아이넷의 주력사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지만 과거 PG사 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페이먼트사업부에서 개발한 셀프페이 (QR,링크 결제시스템)시스템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의 기부금 접수와 대학 발전기금, 종교기관 감사헌금 등을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용 결제시스템은 기부금 단체들의 웹 환경을 고려하여 온라인 홈페이지, 오프라인 배너 및 키오스크등에서 손쉽게 연동개발 할 수 있도록 QR,링크 연동 API를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셀프페이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생성된 링크와 QR을 원하는 웹 페이지 및 오프라인 배너등에 복사하여 바로 사용하도록 개발 되어 있다. 기부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기부금 결제 시스템을 통해 손쉬운 기부가 가능해지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8월 31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외 10명의 의원전원이 공동발의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서남용 의원은 결의문에서 "우리나라 농어촌 지역은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곧바로 농어촌 지역의 세수 유출로 이어져 지자체의 재정부족을 가속화 시키고,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법률 제정 촉구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현재 특별·광역시의 재정자립도는 60.7%수준이지만, 농어촌이 속한 군지역의 재정자립도는 17.3%수준으로 대도시와 농어촌 지자체 간의 재정자립도는 3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열악한 재정으로 주민복지에 취약한 지역의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대도시와 농어촌 지자체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