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 백세 소파와 식탁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무릎 손상 등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이 입식 전환을 요청함에 맞춤형 입식환경 조성사업에 나섰다. 구에서는 2023년에 설치된 대평경로당 등 28개소를 제외하고 올해 현재까지 용문경로당 등 23개소 경로당에 소파와 식탁을 지원했으며, 추후에도 소파와 식탁을 원하는 경로당에 내부 환경에 적합한 입식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에 소파가 지원된 경로당의 어르신은 “백세소파로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기운이 펄펄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보훈가족 100여명을 모시고 뷔페를 제공하는 ‘보훈가족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대표는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오늘에서야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처음 보훈가족을 모시고 따뜻하고 맛있는 만찬을 맛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고, 오은택 구청장은 “사회 환원을 통해 보훈가족 예우에 앞장서 주신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사계절산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비용 지원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며 큰 호응 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높은 본인부담금으로 인해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출산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중위소득(5,729,913원/4인가구) 100% 이하 저소득 가정 50세대(1세대당 3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주거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ㆍ신청하고 구 복지정책과에서 대상자 검토 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영도형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소득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도사계절산타사업은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협약사업으로 경제적 빈곤, 사회적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4일 관내 영유아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유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영유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도구에서 주관하였으며, ‘저출생 시대, 가정의 운명을 바꾸는 다정하고 예쁜 말’이라는 주제로 가정 내 부모와 아이의 적극적이고 바른 소통을 위한 부모의 언어 변화에 대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종원 작가(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의 저자)는 아이의 가치관과 삶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있는 부모의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시작으로 본인의 저서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한 아이와 가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부모의 역량 강화 방법들을 제시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알던 것도 잊게 되고 마음가짐도 자꾸 흐트러지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나를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내 아이와의 대화 ‧ 양육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어 좋았다.”라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2024 부산시민을 위한 나라사랑 음악회가 지난 6월 6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도구와 사상구, 해군작전사령부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영도구와 사상구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군악대의 합동연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각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인 영도구청장과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사랑의 뜻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공연은‘민족, 단합, 호국'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드보르자크의 슬라브무곡 8번 등 2부에서는 트럼펫 이나현의 협주로 아랑훼즈 협주곡과 산체스와 아이들, 판소리 김아름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와 난감하네 등, 3부에서는 명량해전과 앵콜곡으로 영도찬가, 사상구민의 노래, 해군가 등을 연주하여 고귀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대의 역사성을 상기시키면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부산 서구가 5일 오후 4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한 무연고 사망자 합동위령제가 주민, 관광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합동위령제에서는 (사)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보존회가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찾아가는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공연’이 진행됐는데 수준 높은 국가무형유산이자 부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씻김굿’ 공연이라는 점 때문인지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행사는 구민의 안녕과 구정의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진도북춤’으로 시작했는데 강은영 명인 등 11명이 강렬한 북장단과 섬세한 춤사위로 송도오션파크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진행된 합동위령제는 서구가 가족해체 등으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관내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2021년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면서 이들이 보다 많은 구민들의 위로 속에서 ‘마지막 길’을 떠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애절한 대금 선율 속에서 무연고 사망자 39위(位)의 이름이 한 명 한 명 호명됐으며 참석자들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부제: 밀친자의 유토피아)의 밀푸드 편집샵 참여 맛집 20여 곳을 공개했다. ‘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부산(로컬)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오늘(7일) 공개되는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램지(뇨끼) ▲코르파스타바(라비올리 파스타) ▲르도헤(기장멸치튀김) ▲도우룸(생면파스타) ▲류니끄(양식 예정)와 지역 맛집인 ▲코카모메(텐동) ▲동백아가씨 1961(하얀 동백 떡볶이)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지역(로컬) 맛집에는 ▲고메밀면(육전 밀면) ▲남천면가(들기름 메밀국수) ▲류센소(라멘) ▲더프타운(수제버거) 등이 있으며, 디저트 구역(존)에는 ▲츄러스 1500(부산, 츄러스) ▲파머스가든(춘천, 빵집) ▲읍천리382(커피 및 음료) 등과 별도 주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다. 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5회째를 맞이한 올해 ‘제11회 기브앤 레이스’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2만 명을 기록하며, 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와 관세청은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세관 옛청사는 1911년에 준공돼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 국제무역 도시로서의 부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었으나, 1979년 부산대교 진입로 개설 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이전부터 옛청사 복원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이해 해양 문화와 근현대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시설로 조성하자는 시민 목소리가 커지고, 북항 재개발을 통해 관세청에서 복원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등 지금이 복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문화유산(舊 문화재)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한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진 진정성 있는 복원과 위상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복원 후 시민친화적 복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종헌 국회의원,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금정구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생·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유족),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의‘우리의 다짐’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고,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지켜 미래로 가는 길을 함께 밝히자고 강조했다. 또한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일과 학업, 육아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구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금정 모닝러닝’을 운영한다. ‘금정 모닝러닝’은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 3회(월·수·금), 8주 동안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밴드(Band)와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요리(냉장고를 부탁해! 30분 간단 요리), 건강(아침을 깨우는 명상과 스트레칭), 생활법률(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법률) 등 요일별로 3개 주제를 다룬다. 금정구 관계자는“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운영 시간대를 다양화하여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시간이 없어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힘들었던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구청 및 해운대 일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심신 건강을 위한 힐링 재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대민 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민원 담당자에게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담당 직원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과 활용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서 맞춤 아로마 향수 만들기,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은 “이번 기회에 나에게 잘 맞는 색을 알게 되어 이미지 메이킹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오늘 하루 온전한 힐링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민원 응대에 지친 심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응대 역량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경찰서의 지원을 통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육아친화마을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안전한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아.줌(안전하게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워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제 및 아동 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 실종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사전 지문등록제에 대한 홍보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 경찰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약 4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영유아의 사진, 지문, 보호자 정보에 대한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사용하는 공용휴대전화에‘발신정보 영상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신정보 영상알림서비스’란 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서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발신시 민원인의 휴대전화에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진과 로고가 담긴 영상이 표시되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부재중인 경우 대상자와 통화를 하기 위해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용 휴대전화 번호를 처음 본 주민들은 이를 광고나 보이스 피싱으로 인식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러한 전화번호 오인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다. 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통화 성공률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 홍보를 포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알림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5일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 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천 300여 만 원을 지급했다. 전달식에는 해운대구 새마을회장단,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성수 구청장과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이 장학 증서를 공동 전수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해운대의 주역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운대 발전과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해운대구새마을회는 ‘새마을 1%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 1% 나눔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가족을 비롯해 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천5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 기금으로 올해 어르신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치기, 홀몸 어르신 지원, 결식아동 돕기, 재난구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