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작년 구·군 공모를 통해 대구 대표 관광지 4개소를 선정하여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을 설치했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대구를 찾는 관광객 대상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노라마 대구' 사업은 대구 3대 문화권 관광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ICT 기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문화를 접할 기회와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의 기술을 통해 관광객은 원거리에서 관광지의 모습을 전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이벤트는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체험존을 방문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하고 필수해시태그(#파노라마대구, #셀피체험존, #비짓대구)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총 20명을 추첨하여 치킨 혹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SNS 채널인 비짓대구(@visitdaegu)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은 각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화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노수문)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 김문택 지사가 남긴 수기의 제목 ‘새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자유와 광복을 향해 고된 투쟁을 이어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정을 기억하며,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수문 광복회 지부장의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 영양 등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유형 10년을 받은 유창호 지사님의 손자인 류동재 광복회원이, 만세삼창은 경북 고령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채환 지사님의 손자인 박창우 광복회 달성군 지회장이 선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권영진 후보는 "저를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잘 받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영진 후보는 "그러나 지금 저의 당선을 기뻐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민심의 질책이 있었다. 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게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만 보면, 드러난 민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록 여소야대의 운동장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고 어렵더라도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그 길을 용기 있게 가야 한다. 그 맨 앞에 권영진이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영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주셨던 쓴소리와 조언, 격려의 말씀 모두를 잘 새기면서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공약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운동화를 세 켤레나 갈아신을 정도로 강행군을 펼쳤지만 그래도 유권자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서구지역 도심 개발에 따라 악취문제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에 맞춰 염색산업단지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집중 교체 지원 등 대기개선 시책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87% 정도의 저감 성과를 거뒀으나,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환경 조성에는 부족하다고 판단돼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악취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염색산업단지는 1980년 설립 인가 후 현재, 127개 섬유염색업체가 입주해 조업 중이며, 지난 2020년도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실태조사에 따르면 염색산단의 악취가 주거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2020~2023년 서구청에서 실시한 염색산단 사업장의 악취검사 결과 매년 사업장의 8~15% 정도가 악취배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2023년 9월부터는 신규입주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악취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악취관리에 대한 강화대책 마련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학생 2명이 경북기능경기대회 피부 미용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북생활과학고에서 열린 '2024년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의료뷰티디자인학부 의료뷰티맞춤화장품전공 박지은(2학년) 학생이 은메달, 김한별(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권위 있는 대회다. 박지은 학생과 김한별 학생은 이번 대회 첫 출전에 당당히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에 따른 특전으로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두 학생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피부미용 부문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았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와 안동 등 경북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편,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의료뷰티맞춤화장품전공과 헤어뷰티아트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뷰티아트전공 학생들도 '2025년 경북기능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 참가하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4월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 나눔 봉사활동'및 '찾아가는 원·바·퀴', 'SNS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이천그릇을 직접 말아 나눠주며 월성원자력본부의 정성을 선물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배식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특히 코스별 참가자들이 완주한 시간대에는 금새 몰려든 참가자들로 '대박국수집'의 풍경이 연출됐다. 선수들은 완주의 성취감을 안고 잔치국수 배식대를 찾아 따뜻한 국수 한 그릇과 함께 원기를 회복했다. 참가자들은 "역시 벚꽃마라톤대회 최고의 먹거리는 월성원자력본부의 잔치국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 참가자는 "이 잔치국수 먹으러 매년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외국인 참가자 및 관광객들도 함께 국수를 즐기며 풍성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4월 8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가 건강(암)검진 수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건강(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국가 건강(암)검진 홍보 대사로서 건강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 암 예방 교육·홍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대상 건강관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치료 및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국가 건강(암)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암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검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9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일 DGB 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체결한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업무협약으로, 지역 상생금융지원 특별출연 한도 180억원 중에서 100억원을 1차로 즉시 출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차 특별출연금 100억원의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에 최대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부 지원대상으로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에 750억원, 일반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에 750억원 등 도합 1,500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이며, 사업운영 상 필요한 운전자금에 한하여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90~100%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보증서발급이 불가능한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대출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즉시 진행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대구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하여 보증심사 후 보증승인이 나면 DGB대구은행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없이 성료돼 관계 공무원들과 경찰,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3·1절 개최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1분기 신속집행 결과 및 2분기 전력 당부' 보고 후, "연말에 공사를 발주해서 비난받는 일이 없도록 인건비, 복지비 등 법정비용을 제외한 모든 사업예산에 대해 상반기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하라"며, "아울러, 국비사업 집행에 철저를 기해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교통국의 '달빛철도사업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단선으로 완료하고 현재 예타면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예타면제 확정 후 있을 사업계획적정성 검토 시에 복선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기재부·국토부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공항건설단의 'SPC 구성 및 군 공항 공공토지비축사업 신청' 보고 후, "SPC 공모 참여의향서를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4월 5일까지 접수했다. 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대구광역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민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 계획서(제안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1개사 이상 컨소시엄 내 포함돼 있다면,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실무협의체를 확대해 산업은행 PF 전문가와 대구은행 금융실무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는 실무협의체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달 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엑스코에서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International Green Energy Expo & Conference 2024)'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30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신재생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이다. 매해 평균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발길을 잇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기업들에게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판로로 인식됨은 물론, 태양광·신재생에너지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업계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이번 행사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다룬다. 특히, 올해도 셀·모듈·인버터 분야 글로벌 리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중 약 78%에 이르는 회화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소장품 기획전 '회화적 지도 읽기(Map Reading of Painting)'를 4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4 소장품기획전인 '회화적 지도 읽기'는 대구미술관의 회화 소장품 중 대중에게 많이 소개하지 않은 또는 소개한 적 없는 보석 같은 작품을 알리고, 이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연구하여 소장작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서는 곽훈, 김종복, 송창, 신경철, 안지산, 윤명로, 이강소, 임동식, 조나단 가드너, 최민화, 힐러리 페시스 등 작가 44명의 작품 82점을 ▲상상의 지형학,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캔버스 너머의 방위각, ▲'축척'된 현대적 삶의 지표들 등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첫 번째 섹션 '상상의 지형학'에서는 과거부터 회화의 주된 대상이었던 자연을 담은 회화를 선보인다. 현대의 화가들은 단순히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화폭에 옮기지 않고 자신만의 시각과 메시지, 실험적 욕망과 바람을 내포하며 자연을 흡수하고 상상한다. 정태경, 정주영, 송명진, 김종복, 김지원,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4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6일 오전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5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왔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대표 사서로 구성된 도서추천단 심의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 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동백나무가 웃다(권영세)',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3권이며, ▲청소년 분야 '고요한 우연(김수빈)', '비스킷(김선미)',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지혜)' 3권, ▲성인 분야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거인의 노트(김익한)', '오늘 보는 그제 뉴-쓰(박창원)',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4권으로 총 10권이다. 올해의 책 선포식은 4월 5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B1)에서 개최됐으며, 1, 2부로 나눠 각 분야별 선정도서 소개와 북 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선정도서 소개에는 어린이 도서에 어린이 기자단 금재린 어린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