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천 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금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테이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 등 세계 각국의 조리·베이커리·바리스타 관계자 1,600여명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이번 요리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식품의약품안전 처장상, 한국수자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포함 대상 2팀, 금상 5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했다. 글로벌외식조리과는 라이브요리(단체)부문 대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영업점 직원 처리를 거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iM뱅크를 통해 해외 송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송금 바로받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해외송금 수령 절차가 영업점 직원을 통해서만 해외송금을 수령을 할 수 있었던 것에서 착안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본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해외송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iM뱅크 외환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송금받기 수수료가 기존 대비 50% 절감되며 원화로 환전하여 계좌 입금 시 환율 우대 혜택 또한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해외송금 바로받기' 서비스 시행에 맞춰 해외로부터 컨텐츠 광고 수입을 DGB대구은행 계좌로 입금 받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외송금받기 수수료 및 환율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iM크리에이터 이벤트'를 17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해외송금 바로받기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iM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직접 본인 계좌로 해외송금을 입금처리 할 수 있는 간편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710여개 회원관을 보유한 한국박물관협회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기획전시․교육프로그램·출판물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대구근대역사관은 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이 개최한 '대구에서 만나자-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특별기획전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5년 8월 25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되어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제공했다. 총사령 박상진이 대구경찰서 앞에 광복회 본부로 사용하던 상덕태상회 사진과 관련 신문자료를 지역에 처음 소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에는 27,000여명이 관람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언론보도 35회, 칼럼기고 4회, 월간 대구문화 게재, SNS 홍보 등) 및 특강과 문화행사, 현장답사, 어린이 체험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1일 '지금이 내 인생의 봄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대구대학교 자유광장에서 DCU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 재학생, 동문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1부 행사인 'DCU 봄날 캠퍼스 투어'는 대구사이버대학교 본관 투어 후 특수교육기념관, 점자도서관, 박물관, 성산홀 18층 전망대, 뉴튼 사과나무, 스마트팜, 늘푸른 테마파크(호밀밭) 등 대학을 탐방했다. 캠퍼스 투어는 대학의 건학정신과 교육이념의 뿌리가 되는 특수교육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어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부에는 ▲식전 공연 ▲개회식 ▲레크레이션 ▲개별 및 팀별 경연 ▲학과별 브랜드송 콘테스트 ▲바비킴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이근용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에게 유대감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학교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재탄생시킨 복합 문화예술 공연을 5월 17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문예회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연은 1930년대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1934, 안종화 감독)'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변사극과 뮤지컬, 실내악을 종합하여 제작한 라이브 복합 문화예술 공연이다.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는 1930년대 이원용, 신일선, 김연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 청춘영화이자 무성영화시대 최고조에 이른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농촌 출신 젊은이들이 서울에 올라와 도시에서 겪는 소비문화, 부적절한 남녀 간의 관계, 향락적인 일상 등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로 한국 관객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했던 신파 멜로에 활극과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다. 2012년 2월 정식 문화재(등록문화재 제 288호)로 등록됐으며, 최근까지도 국내 및 해외 영화제에 다수 초청되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모으며 과거와 현재의 문화유산을 아우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5월 14일 신입직원 160명(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입사 지원서는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필기 전형은 7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 가스 산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동구청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정보 공개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과의 상시적 소통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 이행 정보제공 △선거 공약과의 일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3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우수(A) 등급, 2023년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들과의 약속이자 구정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에 BTS가 떴다. 이 대학교는 재학생들을 위해 개설한 특강 프로그램인 BTS(Brunch Talking Share)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주말인 11일,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이어 오후 12시부터 2회에 걸쳐 BTS프로그램을 각 50분간 운영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동일 시간대로 이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BTS프로그램은 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인기 '짱'이다. 그 이유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특강을 들으며 간편 도시락으로 식사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이번 BTS프로그램은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한 결과 2시간 만에 정원을 채웠고 이후에도 추가 접수 문의가 이어졌다. 특강 주제는 'MBTI 속 자기이해'로 학생들의 심리적인 고민들을 MBTI로 풀어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다연(글로벌시스템융합과, 1년) 학생은 "MBTI를 보통 재미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강의을 듣고 재미로만 검사를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더욱 파악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개교 56주년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등 내빈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교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스승의 날 행사 ▲총장 기념사 ▲이사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남구청장 축사 ▲장기근속자 표창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화장품화공계열 이은우 교수와 사무국 진인제 국장 외 3명이 30년 장기근속상, K-뷰티과 박휘숙 교수 외 3명이 20년 장기근속상, 간호학과 권상민 교수 외 12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모빌리티계열 김창환 교수 외 1명은 강의우수교원상, 입학팀 서민지 직원은 모범직원상, 소프트웨어융합과 김준형 교수 외 7명은 공로상, 영남대학교병원 권정남 팀장 외 3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수상했다. 남다른 희생정신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11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4 제35회 동성로축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동성로축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구미대는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 3개 동에 5개 학과 4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뷰티디자인학부의 ▲AI 피부분석 ▲타투뷰티디자인 ▲퍼스널컬러진단 체험, 유아교육과의 ▲LED 감성무드 등 ▲페이스페인팅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보건학부인 언어치료과·작업치료과 ․치위생과의 ▲아동언어발달검사 ▲파워업핸드 ▲치아건강지킴이 체험부스에는 아동과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구미대 학생들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하고 구미대의 부스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양심 자전거 20대를 문양역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심자전거는 기존 지하에 비치된 무료대여자전거 이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문양역 지상에 2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생략해 보관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06:00~18:00까지이며, 반납은 당일 20:00시까지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은 공사 직원들이 담당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헬멧⋅공기주입기 등은 문양역 고객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양심자전거는 시민들에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이동수단(도시철도-자전거-도보)들을 통합 연계해 최적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BMW(Bicycle, Metro, Walking) 환경 조성 및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환경친화적인 양심자전거 이용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도시철도 이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구 시내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사업'이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하여 지역 청년, 대학생 등에게 시중 임대료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공급하는 주택은 대구 시내(동구, 북구, 남구, 달서구 등 4개) 120호이며,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에어컨,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신청 가능하며 2년 단위로 계약하여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 21개국에 93개 82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보그워너가 대구에 설립한 신설법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