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일 서현 서울대학교 교수를 당산벙커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당산벙커는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되다, 지난해 11월‘당산 생각의 벙커’로 개방됐다. 면적 2,156㎡,(652평), 길이 200m정도(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으로 터널 안엔 크고 작은 공간 14곳이 있으며,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관광 공간으로 개발·추진 중이다. 서현 교수는 서울대학교(학·석사), GSAPP 컬럼비아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당산벙커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충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당산벙커를 활용한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식견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2024년 6월 14일 시행예정인'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대응을 위해 국내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022년 전력자립률 9.4%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는 충북의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에너지 현황 및 여건분석 ❷분산에너지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❸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❹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❺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 분석 및 대응 방안 제시 등의 과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 발굴을 통해 하반기 공고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향후 해당 모델을 충북지역 산단에 적용하여 전력 자립률 개선 및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정부 경제정책(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을 즉시 반영한'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및 4월 15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세부 특례 요건은 4.15.자 ‘프로젝트 추진방안’ 참조)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소유) 비용 경감에 따른 도시민의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전략 수립이 수도권 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과 어우러진다면 인구감소지역 인구 대응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세컨드 홈 마련 수요’를 도내로 이끌고자 ❶ 귀농귀촌 전(前) 단계(농촌이주 인식 변화) 지원 ❷ 농촌 공간 활용 ❸ 귀농귀촌 초기 정착 지원 ❹ 지역 주민과의 교류 강화 4대 전략, 78개 사업에 대해 ‘26년까지 1,75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❶ 첫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장마철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가 오기 전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많은 비로 미호천 제방이 붕괴되어 도민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또다시 이 같은 재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가중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장마철을 한두달 앞둔 지금부터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모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괴산댐을 중심으로 한 달천과 남한강 상류의 범람 문제, 미호강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 무심천 범람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댐이 상시 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미호강도 수목 제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며 “올여름 폭우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진행하면서 상습 침수와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도청에서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 참가 기업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및 판로개척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유망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하고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와 기업의 중계자 역할로 도내 제품의 홍보 및 수출지원 확대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대표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장품 기업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도내 지원사업 홍보 및 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며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재난에 취약한 노후공동주택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공동주택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 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입주민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아파트 1곳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우기 대비 단지 내 배수로 및 맨홀 퇴적물 제거, 전기시설의 안전 사용 방법 등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했고, 누전차단기·전선 등 전기시설의 보완사항, 지반의 침하 부분 등을 지적했다. 시는 지적사항을 관리주체에 전달해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를 이행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재난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집중점검으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7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 체육회관 및 결초보은 체육관 등 2개 시설에 대하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377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실시됐다. 충북도는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시설, 전기, 소방분야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민간 합동점검에는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정선용 부지사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을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49%인 202억원 징수를 목표로 한다. 먼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특정금융거래정보로 은닉재산을 추적해 체납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한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선제적 채권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 금융재산, 부동산 등을 압류하고, 압류한 재산은 공매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직원별 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운영해 체납자 납부 독려를 강화하고,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2회 이상 실시해 대형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경우 복지 부서로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5월부터 교통, 복지, 환경, 여가시설 등 청주시의 더욱 더 다양해진 시책 과 제도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k-패스 본격 시행, 재활용 봉투 감면 혜택, 산후조리비 지원, 꿀잼 공간 등을 확대한다. 먼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K-패스’가 청주에서도 5월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만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의 교통비의 일정 비율만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가입 첫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지급하나, 첫달 이후부터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된다. K-패스는 기존‘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일일이 기록해야 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환급하는 등 혜택에 한계가 있었으나, K-패스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환급 혜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의 새로운 시책이나 청주시가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가 하고 있는 일, 정부의 시책 변화 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시민들이 그 혜택을 보거나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 부서가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8일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첫 만남인 만큼 앞으로 국정에 우리 지역 사업들이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간담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물가가 크게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하는 한편, 청주 지역 차원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이 됐다”며, “많은 부서의 직원과 시민 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는데, 이런 농촌 일손 돕기가 더 활발히 전개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前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 한식명장 문병삼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교육’은 충북 전역을 청주, 북부, 중부, 남부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상, 하반기에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에는 청주, 북부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창업 정보 제공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를 3회 운영하고, 학부모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설계 및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자녀 성장스토리를 1회 구성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도자기 공예 ▲바느질 공예 ▲터프팅 러그 등의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 취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자녀 성장스토리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며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환경, 기호 등 다양한 요구를 고려하여 학부모 교육을 계획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지 날짜 3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한국교육원이 주관한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에 약 2,000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방문하며 도내 대학 및 초․중․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기 위해 충북도청의 ‘RISE사업’과 연계하여 참가하게 됐다. 유학박람회에 방문한 현지의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은 지금까지 대학 중심의 박람회에서 초․중․고 교육으로 확대된 점에 대해, 한국 교육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한국유학박람회 축사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의 인재가 교육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원구 율량동 181번지 일원 우암산근린공원에서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에 응해 선정됐다. 면적 20만 9,416㎡의 우암산근린공원은 1985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 여건상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원해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또한, 우암산순환로로 녹지축이 단절되고,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이 심해 생태 복원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훼손된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200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지방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복지재단, GS리테일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정에 밝은 GS25 경영주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의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복지정보 제작물 게시 홍보 등 위기 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은 해당 취약계층에게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복합적인 문제나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지원을 제공한다. 한기원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팀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GS25 경영주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