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오전 교육은 산업현장 및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산업재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근로자들은 일자리 사업 중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근로자 스스로의 생명보호 및 보건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 등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들을 수강했다.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 20명은 오는 6월 30일까지 SAP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통영성지경관조성 사업 등 5개 사업에 배치되어 자원재활용 및 환경정비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제3기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3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 문화도시추진사업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관광공사 대표, 개인 활동가, 도시재생 전문가, 문화예술인, 지역의 문화관련 재단의 본부장 등 다양한 위원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추대로 정호원 위원이 위원장으로, 김소곤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3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제3기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회의와 더불어 수시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관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등 거버넌스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보건소는 60세 이상 가조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금요일은 분소로 GAJO, 치매 예방교실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예방교실은 주민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월 16일에 시작해 5월 10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인지강화 교구 활동과 더불어 신체활동, 공예와 요리요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신체기능과 인지능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숟가락을 활용한 난타 운동을 접목하여 더욱더 흥미롭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조분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관련 상담과 정보제공, 치매조기검진 후 진단검사 의뢰,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신청,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 치매관련 업무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조면 분소 치매 예방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의 국내 유일의 공기없는 자전거용 타이어 세계 1위 글로벌기업인 ㈜타누스는 첨단 소재 기반으로 의료기기 제조업으로의 업종전환에 성공했다. ㈜타누스는 화인케미칼㈜ 사업부에서 출발하여 2011년도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기업이다. 2022년도 ㈜타누스와 화인케미칼㈜의 매출액은 약 1,200억 원이며 그 중 당기순이익은 19.4%인 약 223억 원의 규모를 자랑할 정도의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김해시 유망 선도기업이다. 2021년 ㈜타누스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기업 보유기술을 활용한 업종전환 제안을 받았다. 스포츠 및 라이더의 안전을 위하여 사용되는 ㈜타누스의 속도반응형 충격흡수체 퀀폼(Quanfoam) 소재를 활용하여 고령자 안전 확보가 기대된 것이었다. ㈜타누스는 진흥원과의 MOU와 진흥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의하여 추진 중인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2021년~2024년)을 통하여 기존 기술의 의료기기로의 접목하기 위한 컨설팅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받아‘퀀폼 힙 서포트’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한 의사 집단행동이 지속되자 지난달 23일 오전 8시부터 보건의료재난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김해시는 앞서 지난달 8일부터 운영해 온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원의 집단휴진 예방을 위해 심각 단계 격상 이후 의료기관별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단체행동 자제를 요청하며 현장점검을 병행 하고 있다. 김해시는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의 부재로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나 의료인·의료기관 관련 특이 동향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역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사전 협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휴진 의료기관을 실시간 파악하고 집단휴진이 발생해 ‘진료명령’ 및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으로 불법 휴진 여부가 확인되면 경상남도와 협의 후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23일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병영(국민의힘, 김해6)의원은 5일 경상남도의회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농지 가치가 떨어진 김해시 봉하마을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촉구했다. 농가 인구가 급감하고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농지 규제를 푸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이다. 이는 정부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농지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른 것으로, 박 의원은 “현재 김해 봉하마을은 여전히 농업진흥지역의 규제로 농업의 생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토지 이용만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어 농지 소유자들이 사유 재산을 침범당하고 실농의 아픔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봉하마을은 미경지농지이며, 농로가 없어 남의 농지를 통과해야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수로가 없어 호스나 경운기로 양수를 하고 있어 이모작이 불가능하여 벼농사만 가능한 지역으로 농지로서는 가치가 떨어진 땅으로 농민들이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농지법 시행령에 따르면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은 도로·철도 등이 설치되거나 택지·산업단지 지정등 으로 토지, 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권혁준 의원(국민의 힘, 양산4)은 5일 제411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도 3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 개설과 경남도의 문화유산인 법기리 요지 사적 관리 및 복원,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양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35호선은 일 평균 7,500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 내 우회도로가 없고 주변의 산업단지,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입주민 등으로 교통체증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대체 우회도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권혁준 의원은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코자 하고 있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며, “도로는 단순히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게 아닌,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대체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불교사원연합회(회장 선암스님·계룡사 주지)는 지난 4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자비의 쌀 백미(10kg) 50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거제불교사원연합회 회장 선암스님(계룡사), 부회장 지선스님(능포선원), 부회장 성원스님(금강사)외 5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사찰들이 한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으로 자비를 실천하는 거제불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도움을 주신데 고맙게 여기며, 보내주신 쌀은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주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불교사원연합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심으로 관내 사찰 등 86개소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자비의 쌀 800포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사회복지주거시설 9개소 등 23개소에 전달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정부가 지역의대 신설을 계속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를 설득해 창원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한다. 시는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인력을 양성해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ㆍ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인재들을 창원에 정주하게 하고 외부 우수 인재들을 창원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창원시가 있는 경상남도는 현재 의료계의 수도권 집중화 및 진료과목 쏠림현상으로 필수 공공의료 분야 의료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은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 전국 최하위, 인구대비 의사 수는 전국 평균보다 한참 낮다. 지역 간 의료격차와 의료서비스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필요한 의사를 선발·교육·배치하는 일련의 절차가 지역 내에서 완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2017년 전문의 자격 취득자의 2020년 근무지역을 분석한 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첨단 신산업의 중심이 될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 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편입된 골프연습장 부지(16,323㎡)의 보상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5,009㎡에 총 사업비 1,930억원을 투입하여 수소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접근성으로 기업수요가 많아 창원시 미래를 책임질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시설용지 1단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입주를 마친 기업(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이 정상 운영중에 있다. 또한 상복동 구간의 부지조성도 완료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2단계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추가 편입 토지의 보상을 신속히 완료하고, 남지동 구간 지장물 철거를 독려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대상지 내 무단점유자에 대해 자진 이전을 촉구하고 불응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성지역자활센터 내 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교육을 통해 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여러 단체에서 의무교육으로 진행되는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에 대해서는 종사자들이 자세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이에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기도 폐쇄 환자 발견 시 올바른 대처법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자활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성소방서 박은혜 소방위는 이날 교육을 통해 “심장의 역할은 온몸으로 피를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때 심장 압박을 통해서 뿜어져 나온 피가 전신으로 퍼지는 게 하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봉암·중리공단 등 관내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노후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영등포구청, 서울연구원 방문 및 문래동· G-Valley 현장답사, 봉암‧중리공단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고, 10월 관련 용역 착수 후 산업혁신전문가를 구성하고,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을 열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으며 올해는 산업혁신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계획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업지역을 기존 노후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화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가치와 영역을 창조해 내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봉암‧중리공단의 고도화 방안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공청회, 의회보고,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는 공업지역별 맞춤형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으로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의 발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노사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인 박성준 부군수를 비롯해 근로자 측 대표인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사발령 및 임기 만료로 인한 위원 변경 보고와 2024년 1분기 추진실적과 2분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기타 토의 시간에는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들이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있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업재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측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김충효)는 지난 4일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고성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한 영업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교육 개최, 선진음식 문화탐방, 불우이웃돕기 등 2023년 사업 결산과 2024년 주요 계획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수준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영업자들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고성군을 찾는 동계 전지 훈련팀과 관광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친절함을 바탕으로 외식문화 발전에 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5일 거제면 서상리 숲소리 공원내 위치한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거제시의원, 지역기관장,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행사 및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은 실내교육장 2개동(연면적 1,104.34㎡)과 실외교육장(1,500㎡)으로 조성됐다. 교통안전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습득, 안전체험시설을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올해 1월부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위탁업무를 시작해, 2달여간의 개원준비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통·재난 안전 교육도 진행예정이며, 인터넷 예약을 통해 단체와 개인 교육을 접수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어린이들에게도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