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율무 재배 농가를 위한 수확 작업을 확대 지원한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까지 율무 수확 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받아 5일부터 순차적으로 율무 수확단을 출동, 대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보리 및 하계 조사료인 옥수수와 수단그라스의 수확 농작업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율무 재배 농가에 대한 수확 작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율무 수확 작업 확대 지원을 통해 3ha 규모의 영세농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16.5ha 규모의 보리 수확을 실시한 가운데 하반기는 약 103ha 규모의 조사료 농작업 대행을 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진행 중인 옥수수와 수단그라스 수확대행작업은 바쁜 영농철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어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은 해마다 대행 작업 면적이 늘어 첫해 43ha에서 2020년 132ha에 이르는 작업량을 소화해냈다. 올해도 군은 조사료에 대한 생육상황을 파악하여 작업 일자를 결정한 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다가오는 ‘제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혼란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전북경찰 활동상을 담은,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시대별 주요 사건사고, 경찰청사와 제복변천사, 호국의 경찰영웅과 유적지 소개 등 5개 테마 45점으로 구성되며, 이 달 5일부터 31일까지 전북경찰청 아트홀과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북경찰 역사의식을 바로세우고, 구국‧민주‧인권경찰상을 확립하고자 마련한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에 수록된 사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눈길을 끌고있다. 전북경찰 모바일 역사관은, 전북경찰 역사적 자료와 치안 통계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온라인(전북경찰 홈페이지)에 수록하고 이를 모바일(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경찰 뿐 아닌 국민 누구나 자유로이 열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며, 여기에 순직경찰 추모의 공간, 호국 경찰영웅과 경찰역사 유적지 소개 등의 콘텐츠를 더해 국민을 위해 숭고히 희생, 산화하신 전북경찰 선후배 동료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치즈테마파크의 6만여평에 달하는 드넓은 초지 위에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군은 이달 초부터 11월 초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 국화꽃을 전시, 방문객을 맞이한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임실치즈테마파크 국화꽃 전시는 코로나19로 임실N치즈축제를 대신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가 함께 재배한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전시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에는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와 산양을 형상화한 국화와 테마파크 곳곳에 전시된 200여 개의 천사의 날개, 하트, 초승달 모양의 국화 조형물들이 설치됐다. 이들 국화 조형물들은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멋진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주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길 또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고조시키며, 국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은 물론, 도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달래주고 있다. 군은 테마파크 5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금일 오전 11시께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면에 위치한 소충사에서 '제65회 이석용의병장및 28의사 순의 추모 헌화식'이 임실 심민군수와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황일권 임실군 의회 의원, 최정규 성수면장, 이석용의병장 유족, 소충제례 위원장및 위원들, 지역민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뤄졌으며, 코로나 19영향으로 다소 축소 진행됐다. 제 65회 이석용의병장및 28의사 순의 추모 헌화식은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양위하고 군대가 해산하자 임실, 진안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투쟁 중 순국한 이석용의병장과 28의사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의식이며 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1956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이번에 65회를 맞이하게 됐다. 임실 심민 군수는 추모 헌화식을 끝내고 소충사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소충사의 현 상황을 점검 한 자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석용의병장 묘역주변이 물이 많이 생기는 지형으로 알고 있다, 이런 물자리에 이석용의병장및 28의사를 모신다는건 후손들의 마음이 편치 않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금일 새벽 6시 25분경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부흥리 근처에서 10대가 운전한 차량이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운전자는 임OO(19세), 망자는 한OO 여학생(17세), 동승자는 장OO(17세) 과 임OO(16세) 운전자는 면허증이 있었으며 그 외 학생들은 임실OO과학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2학년 학생들이다. 시험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임실에서 밤새 공부하고 새벽에 집에 가는길에 졸음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사고 시간에 임실군 부흥리에 있는 부흥교회 강주희목사는 아침 식사중 "꽝" 하는 큰소리를 듣고 옷도 입지 못한채 밖으로 나와보니 차량이 전복되고 연기가 솟아나고 있어 위험을 감지하고, 119에 신고한 다음, 앞에 2명은 먼저구조하고 2명이 더 있다는 소리를 듣고 해머로 앞 유리창을 깨고 있는 사이 임실 119에서 신속 출동해서 힘을 합쳐 나머지 2명도 차량에서 꺼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역순환경제 구축과 소비자의 편리 도모를 위해 도입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 발매 판매점을 확대 시행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그동안 농‧축협을 포함하여 산림조합, 임실치즈농협 등 20개소에서 발급하고 있었으나, 10월 1일부터는 임실우체국과 임실새마을금고 등 4개소에서 신규 발급을 통하여 임실군 전 지역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류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 대행점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에서 충전이 가능하여 별도의 시간을 내어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카드형 임실사랑상품권은 현금영수증의 즉시 발행으로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21년 카드형 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사용 추이에 따라 발행 금액도 조정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 사용을 위해서는 휴대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후 회원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거나,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나 신용카드를 지참하여 관내 카드형 상품권 발행점(24개소)에 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 1,320부를 읍‧면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안내, 전화주문 상품 안내 등이 담겨 있다. 읍‧면사무소에 비치해 카드 이용의 어려움으로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임실군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은 2,222명으로,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발급은 읍‧면사무소를방문하거나문화누리홈페이지, 문화누리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이 주관,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과 지역민을 국악의 향연으로 위로할 예정이다. 제7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그동안 동편제 탯자리인 운봉 비전마을에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2박 3일 동안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길놀이&정자마루콘서트는16:00, 소리열전은 19:30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며 추후 국악방송과 예술세상 TV로 송출될 계획이다. 2일 소리열전 개막공연은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이끈 이날치 밴드와 더튠이 함께 한다. 3일 소리열전 폐막공연은 안숙선명창과 국악계 아이돌 3인방으로 꼽히는 이봉근, 김준서, 유태평양의 무대 이뤄져 국악계 최고의 명창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무대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예술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박인수와 노리꾼 도담도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광치농공단지의 근로자 지원시설이 크게 개선된다. 전북 남원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남원시 광치농공단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국가 및 일반산단에만 지원하던 것을 농공단지까지 처음으로 확대해 전국 15개 후보 중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원시의 전략은 ‘소통’이었다.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시설을 배치하고 남원시•입주기업•지역주민과의 빈틈없는 협업체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한 발 앞서나간 남원시는 결국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국도비 등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건립될 복합문화센터는 2023년 준공예정으로 광치농공단지 1지구 내에 근로자들을 위한 구내식당•편의점•다목적홀•체력단련실•북카페•코인세탁실•원룸형 기숙사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광치농공단지는 1, 2단지가 1990년대 초중반에 단계별로 조성되어 그 동안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지만 현재는 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과 2020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김영민 부군수 주재로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회는 12개 부서의 정량지표 17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표별 추진현황 중간 점검을 통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목표 달성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량지표 57건 중 8월 말 기준 목표 달성이 가능한 지표는 40건으로 70%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도로표지판 정비 등 실적이 부진한 17개 지표에 대해서는 금년도 목표 달성 여부를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적을 내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고 집중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군은 올해 4월 합동평가 추진계획 수립 이후 매월 실적 점검을 하고, 대책보고회, 담당자 지표 컨설팅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연말 군의 평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을 중심으로 생태 관찰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는 공간, 캠핑장, 에코롯지 체류 여행객들의 쉼터 등을 구축한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32억원을 들여 자연 체험공간, 백두대간 생태연못, 자생 이끼정원, 바람소리 쉼터, 네트놀이터 등 11개 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정원을 조성한다. 이는 민선6,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육성 지원 사업인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 벨트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앞서 지난 29일 ‘남원 백두대간 에코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지고, 구체적인 조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운봉읍 일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 및 이용하여 지역 브랜드 가치향상과 소득증대 차원의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 12월부터 착공한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만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에코정원을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주요 타겟층인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29일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농촌체험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지리산나들락 농촌체험마을 운영위원회 및 남원시 농촌활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남원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신청·접수부터 참가자 5가구 모집에 34가구가 접수하는 등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최종 선정된 5가구 6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체험마을의 숙소를 제공받아 거주하면서 농촌체험, 지역탐색, 영농 일자리체험, 성공한 귀농귀촌인 농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으며 농촌생활을 체험했다. 특히,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장기 영농실습 교육, 귀농체험학교, 농촌살이 적정기술 등 각종 프로그램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연수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실습·이론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수도권에서 참가한 5가구 중 3가구가 실제 남원으로 터전을 옮기기 위해 남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구한말 의병활동을 한 이석용 의병장과 28의병을 추모하는 제64회 소충제례가 내달 4일 전북 임실군 성수면 소충사에서 소충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소충제례행사는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양위하고 군대가 해산하자 임실, 진안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투쟁 중 순국한 이석용의병장과 28의사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례의식이며 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1956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이번에 64회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축소 진행하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 단체장 몇명과 지역민들 소수가 참석하여 행사 진행 예정이며, 이 행사를 위해 소충제례 위원장 마형수(54년생)을 비롯 소충제례 위원들이 수고를 하고 있다. 임실군에서는 2000년 6월 보수 및 사당 출입문 설치와 소충제례행사를 위한 물품보관 관리사를 보강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소충사 경내 보호를 위해 메쉬휀스를 설치하는데 총 1억여원을 투입해 소충사 보강사업을 완료했었다. 하지만 아직도 무너진 계단들이 있으며 홍수피해로 곳곳이 파인 흔적들이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에 4개 사업, 2,320억원이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 최종 확정 고시를 위한 최종 관문으로써, 도로정책 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8월 24일날 확정된 일괄 예타 사업을 포함하여, 총 116개 지구, 10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국가 도로망 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 남원시 사업은 지난 8월 24일 일괄 예타시 반영된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L=5.9㎞, 941억원과 비 예․타 사업(500억 미만) 3개 사업, 1,379억원 등 총 2,320억원이 확정됐다. 지구별로는 주천면 육모정에서 고기 삼거리를 잇는 국지도 60호선(주천 호경~고기) L=5.9㎞, 941억원, 이백 변전소 삼거리에서 여원재를 올라가는 국도 24호선(이백~운봉) L=4.9㎞ 480억원과 인월 취암에서 아영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L=7.0㎞ 453억원, 대산면 감동마을 앞에서 비홍재를 넘어가는 국도 24호선(대강~대산) L=4.0㎞ 446억원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9일 심 민 군수와 전북개발공사 김청환 사장은 군수실에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 총괄사업관리사로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 공모 대응 방안 등을 임실군과 공동 대응함으로써 향후 임실군 도시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전북개발공사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오수면 일원에 총 59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149억원이다. 현재 군은 지난해 5월 국토부 주민 중심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오수지구 소규모 재생사업이 선정, 펫 뷰티션(미용), 반려동물식품관리사,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23명이 50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반려동물산업 전반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에는 오수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외 구역에 대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들락날락 오수 맘(mom)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