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가 9월 5일(수)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서 보치아, 육상,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기존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승격 후 첫 대회라는 큰 의미가 있고, 지난해보다 442명이 증가한 3천명의 시군 선수단이 육상, 보치아, 론볼, 볼링, 탁구등 전체 15개(정식14,시범1) 종목 64개 세부이벤트에 출전하여 기량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해 많은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며 더욱 확대된 규모와 종목별 경기력 향상 도모로, 장애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꽃동네학교는 육상 100M 종목에서 이춘화(중3) 학생 1위, 이진성(고1) 학생 3위, 보치아 종목에서 차해준(중3) 학생이 2위를, 그리고 오기선(중3) 학생이 포환던지기 2위, 원반던지기 2위, 창던지기 3위를 기록하며, 총 메달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2분기 성장률 0.6%, 연률로 따지면 대략 2.4%에 불과 ‘소득 주도 성장’정책은 ‘소득 감축 성장후퇴’ 정책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기획재정위원회)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은 ‘소득 감축 성장후퇴’정책이라면서 문재인 정부 경제팀의 즉각 교체를 요구했다. 올해 2분기 성장률은 0.6%로 이를 전기비 연율로 환산할 경우 대략 2.4%인데, 이는 1분기 전기비 연율인 4.1%와 비교하여 1.7% 떨어진 것으로 국내경기 하강을 뜻한다. 유성엽 의원은 국내경기의 하강 이유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을 내세워 추진 중인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인위적인 일자리 창출 등등의 정책들은 하나 같이 재정지출 확대를 요구하고, 이것은 세금 증대를 요구하며, 세금 증대는 가처분 소득의 감소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내년도에 전년대비 9.7%가 증가한 슈퍼 예산안을 편성하였다면서 “앞으로도 국내경기는 다소의 굴절은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하강할 것이며 경기부진은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하다&rd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시갑)의원은 9월 3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관할구역인 고양시, 파주시의 경우 해당 지역의 인구가 올해 기준 약 149만 명에 이르고 있으나 별도의 지방법원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 파주시의 지역주민들은 민사·형사사건 제1심 재판에 대한 항소사건과 행정소송사건 제1심 등의 경우 의정부시에 있는 의정부지방법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실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파주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서 최근 7년 간 김포시, 하남시, 광주시, 화성시 뒤를 이어 31개 경기도 지자체 중 5번째로 인구 증가가 빠르다. 또한 지난 4월 GTX-A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하반기 착공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인구 증가와 함께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을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 더불어민주당)은 당선 이후 첫 법률안 발의 건으로 일명‘문재인케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국가재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개의 법률개정안은 건강보험 국고지원을 늘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보험료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윤 의원은 밝혔다. 현행법(국민건강보험법 108조)에 따르면 정부는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00분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을 국고에서 공단에 지원해야 하고, 국민건강증진법 부칙에 따라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100분의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지원하는 등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회계의 경우, 불명확한 규정 등으로 인해 법정비율보다 부족하게 지원해왔으며, 해마다 지원비율이 감소했다. 보험료 예상수입의 정확한 추계가 어려운 점과 과거 보험료 예상수입의 과소추계 등의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건강증진기금 또한 지원금액은 당해연도 부담금 예상수입액의 100분의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KAIST-국립중앙과학관 공동으로 ‘스마트 과학관 전시연구단’ 출범 - 실내 위치인식 기술·증강 및 가상현실·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전시시스템 개발을 목표 KAIST 등 9개 대학과 전자부품연구원 등 2개 공동연구기관, 2022년까지 총 15개 과제 수행 예정 KAIST(총장 신성철)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이 실내 위치인식 기술과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상호 연계시켜 과학관의 전시안내 기술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스마트 과학관 전시연구단’을 최근 출범했다. 30일 KAIST에 따르면 이 연구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시기반기술·전시운영기술·전시콘텐츠 등 3개 분야에 KAIST 등 9개 대학과 전자부품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등 모두 11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모두 15개 과제를 수행한다. 그동안 과학관 전시안내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안내자의 절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인천 및 경기서부 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편의 위해 건립 ▸ 130병상으로 총 15개 진료과 운영 예정으로 공식 개원 앞두고 소화기내과 외과 등 8개 진료과 시범 진료 실시 ▸ 시범진료 및 진료여건 마무리되면 올해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보훈병원이 8월 31일부터 시범진료 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경기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인천보훈병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대지 2만 8,680㎡, 연면적 1만 979㎡)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30병상을 확보하고 4개 분야 내과(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호흡기)를 포함하여 총 15개 진료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다빈도 질환을 감안해 소화기내과, 비뇨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8개의 진료과가 우선적으로 시범진료에 들어갔으며, 단계적으로 총 15개의 진료과가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보훈병원은 시범진료 및 진료여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점검을 거쳐 올해 하반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럼이 9월 한 달간 쉼 없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창립 17주년을 기념하여 9월 중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문화도시와 생활문화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상상 - 재단 창립 17주년 기념, 부천 문화예술 포럼 개최(9.19.~20.) ‘2018 부천 문화예술 포럼’은 ▲미래도시포럼, ▲지역문화공유테이블, ▲시민미래기획회의 등으로 대내외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문화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첫 번째 포럼은 9월 19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공감문화’를 주제로 사회학, 인문학, 지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적 도시재생과 공감사회를 논의한다. ▲글로컬 문화적 특징과 지역 내 문화공감(장원호, 송정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이병민, 정수희), ▲서울문화도시계획과 문화도시 전략(라도삼)을 발제하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남기범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포럼은 9월 20일(목) 오전 10시에 “부천, 우리가 만드는 지역문화”를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루트리, 美 최대 규모 약사연합회 NCPA가 선정한 ‘8월의 최우수 브랜드’ ▶ 미국 FDA 승인에 이은 호재로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美 진출에 청신호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가 미국 약사연합회(National Community Pharmacists Association, 이하 NCPA)로부터 ‘8월의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루트리 ‘크립테라피 라인’으로 토너, 에센스, 크림, 폼 클렌저, 페이셜 스크럽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NCPA는 미국 화장품 및 의약품 시장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약사연합회로 약 2만 2천 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NCPA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B2B 구매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루트리는 지난 7월 입점했다. NCPA 수석 이사인 가베 트라한(Gabe Trahan)은 루트리가 미국의 102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품질의 K뷰티 화장품이라며 ‘8월의 최우수 브랜드’ 선정 배경을 밝혔다. 루트리 ‘크립테라피 라인’은 삼나무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향남초등학교(교장 김학주)는 8월 16일, 17일 2일간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미래양성을 위하여 2018 여름방학 SMART 드론 캠프를 실시했다. 향남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로봇과학 교과특성화 운영학교로 ‘아두이노 교육, 로봇 교육, 코딩 교육’ 등 평소 다양한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드론캠프에서는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일간 축구 드론, FPV 촬영용 드론, 드론 자동차 등 다양한 드론 체험을 했으며, 그 중 축구 드론 체험은 학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모 군(12)은 “축구 드론을 조종하여 골대에 골을 넣는 활동이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드론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향남초 김학주 교장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발굴하고 키우며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활동을 앞으로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9일(목) 오후 엄교섭 도의원(더민주, 용인2)이 용인지역 학부모대표, 교복업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하여 무상교복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무상교복제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에 대한 의견교환 및 각자의 입장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무상교복 추진에 따른 입장차이가 대립하였으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기회가 적어 이에 대한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의 요구가 많았던바, 이번에 엄교섭 도의원이 각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부모대표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교복업체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풀렸고 우리의 입장도 분명히 전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업체-학생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업체 관계자들 또한 ”업체를 향한 약간의 부정적인 시선과 인식에 대해 해명할 기회가 생겨 만족한다. 업체도 무조건적으로 이윤을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신설 태안유치원, 道서부평생학습관 현장 찾아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내 교육현장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의정에 접목하려는 노력이다. 교육위는 27일 내달 1일 개원 예정인 단설 태안유치원과 충남도서부평생학습관 등을 찾아 교육 환경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신설유치원의 교육시설환경을 사전에 점검, 원아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산 지역 평생학습문화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서부평생학습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해 학생 및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위는 태안교육청 교육장으로부터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유치원 시설 현황 등 안전 사항을 중점으로 살폈다. 이어 방문한 서부평생학습관에서는 현안사항 등 업무보고를 받고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학습공간 현장을 살피고, 평생학습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수 의원(서산1)은 “서부평생학습관은 충남의 서부지역에서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 금융위기 이후 최대 소득격차 확인 하위층은 일할 곳도 못 찾는데, 상류층은 불로소득으로 앉아서 배불려 서민 정부, 진보 정부에 맞는 경제정책이 필요 최악의 소득분배 격차가 나온 상황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가 진정 서민을 위한 정부가 맞냐는 쓴소리가 나왔다. 유성엽(민주평화당,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은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대하여 “갈수록 부자들만 더 잘사는 대한민국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하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소득격차를 나타내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이 5.23을 기록하였다. 이는 하위 20%에 비해 상위 20%의 처분가능소득이 5.23배에 달한다는 것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동 분기 최대 소득격차이다. 내용적으로 들어가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소득 하위층에 속하는 1분위 계층의 경우 소득이 작년대비 7.6% 감소하였는데, 특히 근로소득이 15.8%나 감소하여 불과 월평균 51만 8천원에 그쳤다. 근로자 가구 수 역시 1년전에 비해 10.6% 감소한 32.6%에 그쳐, 1분위 전체 가구 수 중 1/3 수준에도 못 미쳤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하남위례 등 택지개발지구의 주민불편 없어야 한다 - 김진일 도의원, 경기도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의 버스노선 공영화 적극 시행해야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하남1)은 하남위례 등 경기도 택지개발지구의 버스노선 공영화 등에 관한 조례(경기도조례 제5460호)를 적극 시행하여 한다며, 지난 20일부터 22일, 2박3일간 실시했던 건설교통위원회 연찬회에서 집행부에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100만제곱미터 이상이거나 2만명이상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공영버스노선을 신설 운영해야 함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택지개발지구의 버스노선 공영화 등에 관한 조례」를 제시하며 “도지사는 택지개발지구의 입주민들이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현재 하남, 성남 위례동, 미사강변도시 등 타 시도와 접해있는 지역의 신도시와 앞으로 대규모택지개발이 진행 중인 감일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 말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버스노선의 변경에 주민들 간 분란이 발생할 정도로 교통문제가 심각한 지금 상황을 빨리 해결하여,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18년 8월 16일 대전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이후 처음 개최된 협의회 정기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을 회장으로,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이밖에 감사,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강원도의회가 제안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체류기간이 90일로 짧아 근로자에게는 항공료와 출입국에 따른 소요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고 농업인에게는 숙력된 노동자를 상실하여 농업경영상 비효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근로자 체류기간을 90일에서 180일로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지방의회의원 정책지원 보좌관제 도입, 자치입법권 확대 등 10개 대정부 건의안을 상정 의결 하였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김연 의원, 충남도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권익과 복지 증진 이바지- -입양한 아동 양친에게 아동 1명당 300만원 지원…입양 가족 행복 지수 향상 기대- 충남도의회가 건전한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연 의원(천안7)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국내 보호대상아동 입양가정 지원을 통해 건전한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권익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입양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위해 상담, 사회복지시설 이용 등의 필요한 조치와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또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실시와 예산 범위에서 아동을 입양한 양친에게 1명당 300만원(장애아동 500만원)을 지원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입양문화의 수준은 곧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과 복지 수준 등 성숙도와 연관돼 있다”며 “이제는 입양가정에서 입양 사실을 자랑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