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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교육지원청, 자녀공감 학부모교육 ‘엄마교실1’ 개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어울림실에서 관내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공감 학부모교육(엄마교실1)을 개강했다.


감염병 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는 교육은 1일 2시간 총6회 과정으로 ‘부모감정 돌보기’라는 주제로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이정화소장 강의가 이루어지며, 부모의 감정이해와 치유 방법, 자녀와 감정을 교류하는 기술 등으로 구성하여 부모의 감정조절이 아이를 키우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히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내용이 아니라 부모의 분노와 우울감이 아이에게 학대로 이어진다는 위험성을 알려서,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화를 내고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한 적이 많았다’ 며, ‘열심히 참여하여 감정에 대해 잘 배워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감정 돌보기’ 자녀공감 학부모교육(워킹맘교실)은 일하는 엄마를 대상으로 4월21일부터 5회 과정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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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