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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민간주도 마을정원 조성 ... 첫 삽을 뜨다.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민간주도 방식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가 충남 서산시 소재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가 민간주도 방식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부여읍 왕포리에서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20일 왕포리 마을에서 협의회 석태남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마을주민, 한서대 담당교수, 지역단체가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가 백마강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지난 3월 한서대학교에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제안하여 한서대와 MOU체결 이후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져 추진하게 되었다.


석태남 협의회 회장은 이번 민간주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지역정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작으로 향후 국가정원을 유치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한서대학교 소리나 교수는 “정원의 가치인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정원조성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치유와 회복을 해가는 과정을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만들어 가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4회에 거쳐 마을정원조성, 골목정원조성, 벽화그리기 등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4월말 사업 시작으로 6월 말까지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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