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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지역 특산물 표준화로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한다

복숭아·현미쌀국수 가공기술 표준화 농가 창업제품 경쟁력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지역특성에 맞는 농식품 가공기술 균일·표준화로 관내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농업,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향토자원, 농·특산물을 가공산업과 연계하고 농가 창업제품 경쟁력을 식품기업 수준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번 연구개발은 지난 해 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산학협력단과, (사)대한민국전통음식 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서 각각 맡아 추진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용 소비 간편식 로컬푸드 가공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제조공정 개발 ▲농산물 가공기술 상품화를 위한 자료 제안 ▲ 농촌진흥청 등 R&D성과를 적용한 가공제품 개발 등이다.


특히 주요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젤리 2종, 지난해 특허 받은 현미쌀국수의 상품성 확대를 위한 쌀국수 소스 제품 4종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구개발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제품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농식품가공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공제품 공급으로 로컬푸드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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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드림 ‧ 지렛대카랩 협약..., 앱으로 자동차 정비하고 저개발국가에 '학교 짓기'나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 NGO 드림스드림과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 기업 지렛대카랩이 손을 잡고 저개발국가의 오지에 학교를 짓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교육의 불모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창립 이래로 저개발국가의 외진 지역에 총 360개 학교를 선정, 그 중 132개 학교를 완공하며 세계 곳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182개 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며, 국제 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자동차 종합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지렛대카랩은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자동차 정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렛대카랩은 전국에 450여 곳의 협력 정비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정비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 일부를 드림스드림의 학교 건립 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렛대카랩의 대표는 "이번 협약이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