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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려현종’연극으로 경험하다, 시민배우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3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극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배우를 모집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체험형 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극 우리를 잇:다’는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협업하는 종합예술장르인 연극교육프로그램으로 사천시민에게 공연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배우 모집은 4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극 배우로서 양반, 나인의 활동을 하고 싶거나 옛 궁중복장 등 전통의상과 긴 수염분장을 해보고 싶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배우들은 전문 배우들에게 연극교육을 받은 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고려현종대왕축제”에 ‘고려 현종’ 주제의 창작공연 무대에 출연하게 된다.


한편, 사천시 대표 극단인 ‘장자번덕’은 1998년에 창단돼 올해로 창단 24주년이 되는 전문예술단체로 제39회 경상남도연극제에서 단체대상과 연출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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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