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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강동구, 이제 아이들도 의약품 알고 사용해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어린이가 화학제품에 위해를 일으킨 사례 중 ‘의약품’으로 인한 중독증상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이 인터넷 등을 통해 약에 관한 잘못된 정보에 노출될 위험도 점차 높아져 어린이, 청소년의 약물오남용과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현직 약사들로 구성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어린이 약화사고 예방법, 의약품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마약류 및 고카페인음료, 공부잘하는 약 등 유해약물의 위해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동영상 또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약물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위험성을 차단하여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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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