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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로 팽성 지역에 힐링 이벤트 진행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캐리커처 작가 파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팽성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는 팽성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안정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작가들이 방문하여 즉석에서 얼굴을 그려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신의 특징을 살려 익살스레 표현한 캐리커처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하려는 의도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8개 기관과 안정리 소상공인 40여 명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3일 팽성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2명의 작가가 방문하여 이용객 23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 선사하였고, 이를 받은 이용객들은 자신의 얼굴에 개성을 담아 그린 캐리커처를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재단은 오는 20일에 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안정리 소상공인 점포 주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 사인물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과 침체된 상권을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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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