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85만 1000원을 기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청소년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리터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장학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밀리터리 체험프로그램은 부안 밀리터리 동우회(화이트 스콜피온) 회원 4명이 함께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밀리터리 의상 착용 포토존 운영, 장비 전시 및 전자식 타겟 이용 사격장 운영을 했으며, 관광객 참여 유도를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익사이팅 프로그램 개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축제 기간동안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 며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까지 더해지니 그 기쁨이 배가된다며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