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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시-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현안 해결위해 초당적 협력 뜻 모았다”

1일,‘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도 배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지역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한다.

 

또 “그래도 아직까지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님들께서 울산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김노경 기조실장이 울산시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동구 일산해양레저 관광 거점사업 추진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사업 △문수로 및 언양~다운 우회도로 개설 △북울산 역세권 개발 △회야댐 치수능력 증대 추진 등 16개 사업이다.

 

특히, 동구 지역의 대표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에서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

 

이와 함께 울산연구원 김희종 박사가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에 대해 보고한다.

 

주요 현안사업 보고 이후 김두겸 울산시장과 당선인들은 활발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시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당선인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두루 갖춘 ‘더 큰 울산’, 울산 사람 누구나 살기 좋은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기 위한 큰 뜻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도 한(원)팀 울산으로 활약해 주실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22대 국회 개원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 긴밀한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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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