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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으로 용담댐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진안군이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금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금강수계기금 12억1,8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관내 8개 읍·면, 6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소득증대·복지증진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직접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직접지원사업의 경우 주민지원사업비의 50%에 해당하며, 의료비, 생활필수품 구입 등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530여명을 대상자으로 재산규모에 따라 전체 약 6억1천만원을 차등 분배해 현재까지 총 460여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간접지원사업은 마을회관 물품구입 및 배수로 정비공사·농로 포장공사 등 복지 증진사업과 농기계, 마을공동 친환경 퇴비 구입 등 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마을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추진 및 3개 마을 70세대에 대해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천면 상조림마을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이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10억원이 편성돼 마을 주민들에게 상수원관리지역 친환경연료(LPG)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조기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수변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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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