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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진행

청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 수련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사업을 추진한다.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 속 단체 야외활동 교육과 함께 숲에 있는 자연물 해설과 자연 탐색,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은 청산중을 시작으로 이원중(5월 2일 부터 3일)과 안내중(5월 22일~23일)이 참여하며, 첫날 야간에는 별자리와 우주에 관심을 유도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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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