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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영어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466명 대상, 초등영어체험 2일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초등영어체험 2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해양발견·우주탐험'이라는 과학을 연계한 테마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글로벌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실 명칭을 우주교실 (Space Room), 지구교실(Earth Room) 등 특색 있게 정하고, 형광 조명, 우주 배경의 롤스크린 등을 설치해 과학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어체험 진행 전에는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회의 및 답사 등을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글로벌 체험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5개 학급 46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먼저 지난 17일과 18일 경동초등학교 4학년 132명의 학생이 영어체험을 마쳤다.

 

참여 학생과 담임교사들이 높은 만족을 표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사진을 적극 활용한 시청각 자료로 친숙도와 흥미도를 극대화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보드게임, 고피쉬 카드 활동, 별자리 릴레이 땅따먹기 등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료를 활용해 신선도와 희소성을 높인 것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를 진행한다.

 

미국의 마더스 데이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어버이날에 대해 배워보고 대표적인 선물인 벽걸이 하트 장식 만들기와 꽃 화분 꾸미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이다.

 

자녀와 부모님 중 한 명이 함께 참여하는 1기는 총 12가족(24명)을 모집하며, 5월 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생만 참여하는 2기 프로그램은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행복한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 프로그램은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차별화된 체험 위주의 활동을 경험하며 글로벌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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