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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가족센터,‘2024년 쓰담쓰담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실시

10가족 39명 참석, 환경·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진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진주시가족센터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10가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쓰담쓰담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4년 신규 모집한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정 5가족, 비다문화가정 5가족으로 총 10가족 39명이 2년간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환경과 기후 문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쓰담(플로깅, 줍깅) 및 탄소 제로 운동과 관련한 지역 환경정화, 장애인과 쓰담활동, 탄소제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경호르몬 이해 및 예방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우리지역의 환경 지킴이로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소개 및 임원선출, 연간봉사활동 계획, 자원봉사 기본소양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은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숙 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되며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개선 도모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보미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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