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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 작가들, 서대문 '카페 폭포'에서 전시회 '같은 시선' 개최

비영리단체 '상록수', 작품 전시 기회 제공과 장애 인식 개선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시회 ‘같은 시선’이 홍제천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관내 비영리단체 ‘상록수’가 청년 장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최한다.

 

‘상록수’는 장애인 작가 양성을 위한 미술교육과 전시회 개최, 장애인 아티스트 지원 등을 하는 단체로 2009년부터 꾸준히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를 열어 오고 있다. 서대문구에서 전시회가 열리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17일에는 장애인 작가와 가족,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작가와 관람객이 ‘같은 시선’을 맞출 수 있도록 참여 작가들의 작품소개 및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작가 10인의 시선이 담긴 작품과 이들 작품으로 제작한 아트 상품, 작가와 관람객 소통을 위한 메시지 카드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작가 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분들이 작품과 함께 행복한 예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관람객들이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카페 폭포’를 청년 예술가들에게 작품 전시 공간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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