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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전 지역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18일,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성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해 노래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내 일처럼 솔선수범으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크다”면서 “이번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가 충전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이 더 성장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천여 명의 참석자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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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