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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건강지원사업 치과무료진료’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4월 17일 지역 치과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치과무료진료’를 개시했다.

 

‘건강지원사업 치과무료진료’는 높은 의료이용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을 통해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적절한 예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월 1회 진행되는 무료진료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을 위해 김해시 치과 의료기관 양치과의원, 이좋은치과의원, 하나치과의원, 인플러스치과의원에서 전문 의료진 자원봉사 지원을 해주셨으며 4월 첫 진료는 양치과의원 양순익 원장님께서 수고해주셨다. 더불어 김해대학교 치위생과 학부생들이 진료보조를 위한 자원봉사를 지원해주었다.

 

복지관 3층 진료실에 구비되어있는 치과유닛 장비와 각종 기자재를 수선 및 보충하여 4월 17일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동화장애인주간보호소 이용자 8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석제거, 스케일링 등 당일치료가 가능한 치과진료를 받았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장애인은 구강관리에 취약하여 치과질환의 빈도나 심도가 높지만 물리적 접근 장벽, 의사소통 장애, 숙련된 의료진 부족 등으로 인한 의료이용 장벽이 높다. 이러한 열악한 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김해시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건복지 향상과 의료혜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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