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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情 나눔, 한림면 수제반찬 나눔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해시 한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情 나눔 수제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情 나눔 수제반찬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몇 일 전부터 회원 10여명이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신선한 나물무침과 멸치볶음 등 각종 수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곤 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정성껏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을 도와 따뜻한 한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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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