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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정선 고추 명품화를 위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방안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정선군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관내 고추생산농가,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춧가루 가공사업 생산성 향상과 공정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재명 JM2M 경영지도 컨설팅 대표이사가 교육강사로 나서 가공 사업의 현황, 향후 전망, 정선군 고춧가루 가공사업의 발전 방안,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군은 이달 중 농업인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 고춧가루 가공 사업장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해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판로 개척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사업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 정선 고춧가루 명칭 공모 등 실질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준비 단계부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 정선고추 명품화사업의 성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정선군에서 생산한 고춧가루의 유통체계 분석에 따른 대책 마련은 물론 홈쇼핑, 인터넷 판매,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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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