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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 일간, 오창 제이원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문교과 신규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NCS* 교육과정의 이해 ▲직업계고 취업・진로지도의 이해 ▲직업계고 학력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저경력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연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저경력 교의 격려와 교권 보호를 실천하고자 ▲직업교육의 이해와 교원의 역할 ▲직업계고 학생 생활지도 방안이라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원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참석한 김다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교사는 “처음 시작하는 교직생활에 나침반 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선배님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자심감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술발전으로 직업에 필요한 기초역량의 변화 폭은 더 커지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삶을 잘 설계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학생에게는 교사는 정말 중요한 존재이며 평생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과 같다.”며, “처음 시작했을 때의 소신을 가지고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가 가르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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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사 불법 채무보증으로 1억 5천만원 과징금 부과 - ESG 경영의 중요성과 오너 리스크 심각한 위기

SK그룹 계열사인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가 불법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1억5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공정위는 SK그룹 계열사인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의 부당 채무보증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53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기업 그룹 소속 계열사 간 채무보증을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결과다. 이번 조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의 중요성과 함께 대기업 오너의 리스크 관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SK그룹의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는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의 자산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회사로, 이사장의 실질적인 경영 지배하에 있었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호텔 건축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금 100억원에서 120억원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과징금 부과는 SK그룹이 공정위의 조사 결과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 고등법원은 이 회사들을 SK 소속 회사로 판단하며 공정위의 입장을 지지했다. 이는 8년 만에 처음으로 대기업 그룹에 대한 계열사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