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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로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구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우선, 사춘기 여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2달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내 몸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성폭력 예방과 함께 정확한 생리대 사용과 처리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리대, 위생 속옷 등을 포함한 위생물품 꾸러미와 월경 가이드북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 동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아동 10명과 함께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현장탐방을 하며 국회의사당, 종묘, 인천 차이나타운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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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남대문시장 등 거리가게 운영자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관광객 맞이의 최전선, 거리 가게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명동·남대문시장·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714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가운데 구는 중구를‘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거리 가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 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적정가격 책정법 ▲고객 응대 기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자세하게 교육했다. 구는 운영권 양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카드 결제가 가능토록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바가지요금, 현금결제만 가능한 시스템으로는 관광객 추가 유입이 어려운 현실도 일러줬다. 거리 가게 운영 우수사례와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판매 전략도 알려줬다. 중구는 거리가게 운영 규정에 따라 2016년 일시적으로 거리가게 운영을 합법화했다. 허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