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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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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에 심층건강진단비 80% 지원해 드려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장시간 고된 노동,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뇌·심혈관질환!

경비원이나 택시·버스 운전기사, 택배기사처럼 야간작업이나 장시간 근무, 고령 등으로 뇌·심혈관질환에 취약한 노동자들에게 정부가 심층건강진단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 ‘뇌·심혈관 고위험군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이란?

안전보건공단에서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노동자들이 꼼꼼한 건강관리로 안정적인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 지원 내용

“기본 건강진단부터 정밀검사까지 모두 지원해 드려요!”

 

ㆍ심층건강진단: 기본적으로 필요한 검사

① 지원금액: 156,000원(자부담 39,000원)

※ 기본 검사 비용 195,000원의 80% 지원

② 검사항목: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

 

ㆍ초고위험군관리: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시 진행

① 심장구조 정밀검사 + 건강상담 2회

② 심혈관계 정밀검사 + 건강상담 2회

③ 뇌혈관계 정밀검사 + 건강상담 2회

 

※ 추가 검사 비용은 건강진단비용의 80%를 지원

※ 건강상담은 2회 100% 지원, 초과 시 회차별 일부 금액 추가 지원

 

◆ 지원대상 조건

“지원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종사 또는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로,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놓치지 마세요!”

 

① 아래의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경우

- 최고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최저혈압 90mmHg 이상

- 공복혈당 126㎎/㎗ 이상

- 총콜레스테롤≥240㎎/㎗ 또는 LDL≥160㎎/㎗ 또는 중성지방≥200㎎/㎗

- 비만(BMI≥30) 또는 복부비만(남≥90cm, 여≥85cm)

②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자

③ 일반검진 결과(국가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 위험도가 5% 이상인자

④ 근로자건강센터, 의료기관 의사가 상담·진료 중 심층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자

⑤ 만 55세 이상

⑥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CN, DN 판정받은 자

⑦ 근로기준법 제53조제4항

⑧ 제59조의 적용을 받는 자 중 건강 이상자

 

◆ 신청 시기

“선정방식은 지난해 선착순에서 분기별 공모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올해는 분기별로 신청받고, 뇌·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분들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① 1분기

- 신청일자: 개시일~3.31.

- 선정일자: 4.1~4.5.

- 선정인원: 9,000명

 

② 2분기

- 신청일자: 4.1~5.31.

- 선정일자: 6.2.~6.7.

- 선정인원: 6,000명

 

③ 3분기

- 신청일자: 6.1.~7.31.

- 선정일자: 8.1.~8.7.

- 선정인원: 3,000명

 

④ 4분기

- 신청일자: 8.1~9.1.

- 선정일자: 9.2.~9.6

- 선정인원: 2,000명

 

◆ 신청 방법

- 온라인: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방문 → 바로가기 → 자주찾는메뉴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 심층건강진단 비용지원' 클릭

 

- 오프라인: 신청서 작성 후 안전보건공단에 FAX로 제출

※ 양식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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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