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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통위, 전국 각지에 찾아가는‘미디어 나눔버스’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민제 기자 | TV와 라디오를 통해 보고 듣던 뉴스와 기상정보 등을 버스 안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없는 읍ᆞ면 지역 주민,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노인ᆞ장애인 등 그동안 미디어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올해로 5년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운영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스튜디오 차량으로, 3월 24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210곳을 찾아가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운서ᆞ기자가 되어보는 영상미디어 체험, DJᆞ리포터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미디어 나눔버스’를 체험하고 이를 유튜브 등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외계층 지원 기관ᆞ단체ᆞ모임 △지역민 대상 행사ᆞ박람회 등 운영 기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등으로, 특히 올해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ᆞ면지역의 기관 및 단체를 우선 지원한다.


‘미디어 나눔버스’의 신청방법과 일정은 붙임과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마감은 3월 31일(수)까지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험 전 체온 측정 및 방문객 명단 작성과 개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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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