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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건희 여사 특검법, 논란 속 '반헌법·반인권 악법' 논쟁"

"기생충 이선균씨 사망에 드러난 피의사실 공표의 위험성"
특검법 논란 속, 국민은 민주당의 횡포에 경계의 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피의사실 공표를 사실상 제도화하는 반헌법과 반인권 악법으로 비판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불과한 시간 전,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 이선균씨가 안타까운 주검으로 발견되어 사회적 고요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마약 수사 중 터져나오는 피의사실 공표로 인한 심적 고통에 끝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피의사실 공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보를 퍼뜨려 개인의 인격을 훼손하는 범죄로 여겨진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이러한 피의사실 공표를 사실상 제도화하면서, 더 큰 사회적 문제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의 총선 영향을 주겠다는 악의적 의도를 두고 있는 동시에 피의사실 공표를 허용함으로써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을 말살하는 법안으로 지적받고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추천한 특검이 수사 과정을 생중계하도록 허용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피의사실 공표를 일상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특검 추천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사 대상이 되는 사건의 범위가 사실상 무제한으로 확대될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며, 개인의 인격을 말살하는 반인권 악법으로 규정되고 있다. 피의사실 공표의 대상이 되는 개인의 인권과 고통을 무시하고, 단순히 총선에서의 이익만을 고려하는 민주당의 태도는 국민들의 비판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들은 다수당의 횡포와 의회 폭거를 우려하며, 엄중한 심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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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