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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트남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 푸틴 대통령과 회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은 17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과 별도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항상 러시아를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며 러시아와의 양자 관계 발전과 모든 분야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다. 베트남과 러시아가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과 여지가 여전히 많다”라고 말했고, 향후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주요 방향과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은 푸틴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을 요청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크렘린궁 수장은 적절한 시기에 보 반 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을 러시아를 방문하도록 초청했습니다.

 

보반트엉(Vo Van Thuong) 국가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함께 10월 17일 ~ 10월 20일 열리는 제3차 국제협력 정상 포럼(BRF)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1950년에 수교했다. 지난해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았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러시아는 베트남에 164개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투자액이 9억6,580만 달러로 140개 국가 및 영토 중 27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산업, 가공, 제조 분야에서 총 5억 2,800만 달러를 러시아의 5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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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람 기간 연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