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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포커스] 봉준호 감독,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월 5일(현지 시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게 좋은 연출로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미국의 주요 영화상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우리 콘텐츠가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영화상 수상은 세계 최대의 영화 시장인 미국에서 이룬 성과라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한국 영화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라며, “봉준호 감독님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작품들로 세계인에게 널리 사랑받고 우리 영화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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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