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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모세의 리더쉽(지도자론)을 배우라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 지금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할 6가지 중요한 것
장경동 목사가 말한 9가지 덫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지금부터 19년 전 장경동 목사는 출애굽기 32장 30절 - 35절까지 말씀을 가지고 2004년 3월 28일 주일 예배에서 설교를 한 적이 있다. 

 

이날 장경동 목사는“세상 물결 따라가지 말고,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까지,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티도 없는 성도로 남아있기를 노력하는 그것이 크리스챤의 올바른 모습이다”며, “지금 탄핵정국으로 인해 나라가 어렵다. 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 지금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할 6가지 중요한 것들이 있다”며, 설명했다.

 

첫째, “지역 감정이 우리 민족에게서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겠지만 이해가 될 수 있는 선까지는 없어져야 된다. 그냥 모르고 사는 사람은 모르지만, 이 지역감정, 학연, 지연 때문에 피해받는 사람들의 고통은 굉장히 크다”며, 장경동 목사는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대통령도 아얘, 인물이 아니면 몰라도 엇 비슷하면 돌아가면서 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지방회장도 돌아가면서 하거든요? 하여튼, 저는 우리나라가 어디를 가든지 다 잘살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둘째,“정치와 경제는 안정속에 번영되어야 한다. 본래 정치라는 것이 민초를 생각하는 것이 본래 사명이다. 정말 정치를 하려면 백성의 아픔을 느끼는 정치를 해야 그것이 참된 정치가 아닌가? 또한 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올바른 지도자가 아닌가?

 

셋째,“통일이 될 때까지 우리는 아직도 분단국가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 교회가 북한선교를 한다. 얼마 전에 북한 국민들이 굶어서 죽는다고 한 목사님이 말씀을 하셔서, 만 불을 헌금해서 북한에 국수 공장을 지어줬다. 국수 공장하나 돌아가서 그것으로 8천명이 먹고 산다”

 

넷째,“부정부패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 그것이 한나라 당이든, 민주당이든, 열린 우리당이든 끝없이, 끝없이 개혁돼야 한다.

 

다섯째,“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에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자유롭게 살수 있는 것이 보장 되야 한다. 있는 자, 가진 자는 없는 자, 못 가진 자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성숙됨이 있어야 하겠다. 또한, 없는 자, 못 가진 자는 있는 자, 가진 자를 무조건 배척하지 말고 그들을 인정하고 성실히 노력해야 한다. 근검하고 절약하고 규모 있고 성실하게 땀 흘리며 노력하는 그런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또한, 그런 성실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국민소득 2만, 3만 불을 넘어 잘 사는 나라도 되어야 하지만, 이 민족 모두가 다 구원받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는 것은 잘먹고 잘 살게 하는 것보다 중요하며, 취직을 시켜주는 것보다 천 배, 만 배 더 귀한 줄 믿는다”고 전했다.

 

장경동 목사는 “오늘 우리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지도자, 모세 같은 지도자를 통해 어떤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살펴자”며. 지도자론을 설명했다.

 

첫째, 모세는 백성의 모든 잘못을 본인이 다 떠맡는 훌륭한 지도자이다. 자기의 잘못을 백성에게 떠넘기는 지도자가 아니라, 백성의 잘못을 자기가 다 떠안는 지도자, 그게 바로 모세 같은 지도자이다“며, 백성의 모든 허물을 짊어질 수 있는 지도자의 부재 가 우리 민족의 문제이다”며, “예수님처럼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그냥 말없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다”했다.

 

둘째,“지도자는 자기 하나 죽어 모든 백성을 다 살리는 사람이다. 지도자는 자기 죄가 아니라, 백성의 죄를 짊어질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 내 백성이 죄를 지었나이다. 저들을 살려 주시옵소서. 차라리 나를 죽이더라도 저들을 살려 주옵소서! 라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이다.

 

세째“지도자는 악인 때문에 의인을 죽이는 게 아니라, 의인 때문에 악인이 사는 것을 지도자라고 한다”며, 참고로, 우리나라 지도자들에게 있는 9가지 덫을 소개했다.

 

장경동 목사가 말한 9가지 덫은 첫째, 책임 없는 제왕적 리더십(지도자의 잘못을 부하가 떠맡는 것). 둘째, 왕따 기반 배타적 리더십. 셋째, 과정을 무시한 결과 리더십(과정도 절차도 없이 무조건 목표만 이루면 된다는 것). 넷째, 우리 중심의 집단적 리더십. 다섯째, 소신없는 눈치 리더십. 여섯째, 후계자가 없는 불임 리더십. 일곱째, 폭력을 앞세운 조폭 리더십. 여덜째, 서열중심의 하달식 리더십. 아홉째, 진리를 내세운 권위 리더십”을 들었다.

 

장경동 목사는 “그렇다면 좋은 지도자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요? 좋은 지도자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엄격하게 스스로를 통제해야 하고, 공정한 마음과 정의감이 있어야 하며, 결단력이 있어야 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부하를 감싸주고 봉사해야 하며, 성격이 쾌활해야 하고, 인정이 있어야 하며, 모든 일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말씀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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