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베트남, 국공유지 토지임대료 30% 감면

토지임대료 30% 감면 1년 연장...내달 20일부터
국공유지를 임차한 기업, 기관, 단체, 가족기업, 개인사업자 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베트남이 토지임대료 30% 감면안을 1년 연장한다.

레 민 카이(Le Minh Khai) 부총리는 최근 이 같은 주요 내용을 담은 토지임대료 인하에 관한 ‘결정 25호(25/2023/QD-TTg)’을 승인했다.

 

결정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국공유지를 임차한 기업, 기관, 단체, 가족기업, 개인사업자로 이들은 올해 납부 해야할 토지임대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납부 해야하는 토지임대료는 30% 감면되지만, 2023년 이전 납부 금액과 연체이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구체적인 감면액은 법률 규정에 따라 임차인이 토지임대료를 감면받고 있거나 부지 정리 공제 또는 보상을 받고있는 경우 납부해야할 토지임대료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앞서 지난 1월 말 ‘결정 1호(1/2023/QD-TTg)’에 따라 감액된 토지임대료는 제외된다.

 

올해 4월에도 정부는 2023년까지 세금과 토지임대료를 연장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정부가 시장 위축, 주문 감소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 정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을 받은 세입자를 위해 토지임대료를 30% 줄였다.

 

베트남은 국가가 토지를 소유하며 임차인들은 국가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토지사용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오는 11월20일부터 적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순천시,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행사 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대표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정원에 숨어 들어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18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라피가든에서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바람개비 체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수정원에서 중국정원까지는 화려한 애니벤져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장했다. 스페이스 브릿지, 스페이스 허브,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와 ‘두다다쿵’ 캐릭터, ‘시크릿 어드벤쳐’ 등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오천그린광장,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우주 순천 큰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