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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포커스] ‘톈궁 2호’ 폐기를 위한 대기권 재진입 계획 발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2호’의 대기권 재진입을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 중국 유인우주국(China Manned Space Engineering Office, CMSEO)의 ‘톈궁 2호’ 폐기를 위한 대기권 재진입 계획 발표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함께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통제불능 상태에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많은 우려를 낳았던 ‘톈궁 1호’와 달리, 중국 유인우주국은 ‘톈궁 2호’가 통제계획에 따라 안정적으로 낙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유인우주국은 7월 19일(시간 미정, 베이징 기준) ‘톈궁 2호’를 대기권으로 재진입시킬 예정이며, 대기와의 마찰에 따라 연소하고 남은 잔해물이 서경 160도~90도, 남위 30~45도 범위의 남태평양 해역에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연에 따르면 ‘톈궁 2호’는 현재(7.16. 13:06) 당초 궤도(고도 386km~378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하를 위한 궤도 변화는 보이고 있지 않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톈궁 2호’의 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궤도변경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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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발적 수업 나눔으로 교사 전문성 키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사범대학 소속 대학생인 ‘예비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도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7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사범대학 소속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자발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는 것이다. 올해는 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 개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우수사례 발굴·공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부산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수업 공개 나눔’과 ‘수업사례 나눔’으로 나눠 릴레이를 운영한다. ‘수업 공개 나눔’은 코티칭(Co-Teaching), 블록 타임 수업, 교과 융합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우수 수업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수업의 주안점, 연구 과정 등에 대해 수업 나눔 교사와 참가자들 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 ‘수업 토크’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