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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클라우드를 기반 신기술들 소프트웨어(SW) 통해 산업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IT VIEW]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월 16일  ‘2019년 범부처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혁신사례 창출(All@CloudⓇ)’사업을 수행할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처별 소관 정책‧산업 분야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하여 4차 산업혁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All@CloudⓇ 전략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체감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실행(ACT) 전략’ (’18년 12월) 중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산업계의 다양한 수요 발굴,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기획했으며, 농업 혁신, 기업 연구개발(R&D) 혁신 2개 분야의 클라우드 SW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농업분야는 농림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정책 관련 데이터에 클라우드를 접목, 농업인 경영, 재배관리, 창농 등을 지원하고,  기업R&D 분야는 과기정통부 연구산업정책 지원을 위한 기업 대상 R&D 기획‧관리‧역량강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하반기에는 동 플랫폼과 연계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과 융합된 혁신적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한 후속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기이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미 개발된 신기술들과 쉽게 접목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기업R&D가 제품 혁신에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향후 농업, 기업R&D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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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