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국제어싱협회는 2월 23일(토) 어싱(Earthing)봄맞이 행사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모산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필용 국제어싱협회 이사장의 개회선언, 강미향 회장, 이성준 대한민국본부 총재 인사말에 이어 이인규 국제어싱협회 지도위원의 진행으로 어싱의례를 처음으로 시도했고, 우성창 바른걷기 지도자의 준비운동과 걷기자세에 대한 설명과 설광호 전라남도 해남군준비위원장의 행동강령 낭독과 함께 본격적인 어싱(Earthing)봄맞이 산행을 시작했다.
참석한 국제어싱협회 회원들은 전원 대모산을 맨발로 자연과의 대화를 나누며 정상에 올라 지구와 대자연의 고마움에 감사를 표하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했다.
어싱(Earthing)봄맞이 산행에 참여한 탁윤희 회원(지구환경보존협회 회장)은 "맨발로 대모산 등산은 난생처음 해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어싱(Earthing)이야말로 인간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발도 차가웠지만 어싱(Earthing)을 하고나서는 상쾌함과 함께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제어싱협회가 주관하는 어싱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모산 어싱(Earthing)봄맞이 행사는 서울특별시준비위원회(위원장 이수경), 인천광역시준비위원회(위원장 선정규), 충청북도준비위원회(위원장 조인자)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3월 23일(토) 오후 3시에는 수원광교산 어싱길에서 경기도준비위원회(위원장 홍철호)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경기지부(지부장 조연희)와 공동 주관으로 어싱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되는 수원 광교산 어싱 행사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여 숲길이야기를 할 예정이다.